|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십여 년 전.
우리 아이들 가르친 이후로
누굴 가르쳐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동료 강습을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보드를 처음 타는 친구였는데,
젊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그런지
반나절 만에 어찌어찌 턴이 되더라구요.
그동안 실전에서 갈고 닦은 경험을 녹여낸
속성 야매 강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어요.
.
주간 마감이 두 시간이나 남았는데,
배우는 친구가 더이상은 죽을것같다며
GG를 치는 바람에 너비스턴까지는 못했지만
나름 만족할만한 강습이었습니다.
젊은 친구가 중간에 꺾이는 마음이라니.. -_-;;
.
오늘 설질은 진짜루 쥬금이었다는.....
윙...?
아버님 보드 타시네요?
혹시 지산 상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