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보딩으로 무주에 갔었습니다
올해 5~6번출격중 최고의 설질이더군요
사람도 별로 없고 올해 첨으로 슈퍼g올라가서
재밌게 탔었습니다...
미뉴에트서 등으로내려오고 그머지 벼락맞은 립트지나
아무도 없길래 맘놓고 전세보딩 해봤습니다
상단열자마자 올ㄹㅏ갔으므로 사람이 없었거던요
힐턴에서 토턴변경 타이밍에 꽈당!! 앞으로 날라가버렸네요
황당했죠 아무도없었는데 고갤들어보니 10m밑에 스키어가 자빠져서 저한테 손을 흔들더군요....
다시 몸추수리고 일어나니....저랑부딪힌스키어는 없어졌데요....
맘먹고 전세보딩해서 꽤나속도가 있었는데 다행이 전 다치진 않았습니다 충격시 목이 재껴져서 목이 뻐근하고 두통빼곤!!
하지만 사고시 누가잘했던잘못했건 쓰러져있는 상대방 한테 손한번흔들고 사라져버린건 진짜 나쁜놈입니다!!
얼마나 어떻게 다쳤는지 확인도 않고 내빼는건 진짜 쓰레기죠!!
집에누워 있는데 분이 안풀립니다!!
흠 그래도 크게 안다친걸 위안삼고 이불킥 18번 하시고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