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오전 09:00~
이용슬로프 레드메인
시계탑 기준 -1도
구름없이 파란 하늘
살짝 느껴지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인원 매우 한가롭게 시작합니다
곤돌라도 대기줄 없이 시작하는걸로 보이는군요
설질
레드메인 회색빛 얼음 위에 푸석하고 눅눅한 얼음가루 정설됨
얼음가루는 감자도 섞이며 눅눅한 모래와 자갈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적당한 층이 있어 푹신함 느껴지나 속바닥 거친 얼음층도 쉽게 느껴짐
평탄 불량하여 울퉁불퉁한 단차 많으니 주의
높은 낮기온 예보되어 점심쯤은 습설화 예상
승하차장 거친 아이스 울퉁불퉁하니 안전에 주의하세요
비록 이물질도 많고 다소 거친 환경일수도 있으나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출격했거니 그새 검표기 센서가 매우 높아진게 얼마나 많은 눈이 녹아내렸는지 실감되네요
메인 슬로프 벗어나면 눈층은 매우 얕아지나 알뜰살뜰 리프트까지 내려가는 길 잘 만들어 놓아 이용에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