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98년~2000년의 일이었군요.^^
그때, 98년말.......21살의 개츠비는 겁이 없던 때라, 동영상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
몇번 연습하니까 맥구르기가 되고, 시즌방 형들이 종종 등을 닿고 랜딩 한다고 해서 맥구르기라고
불리웠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파이프에서 등으로 랜딩하면 죽을거 같은데)
알고보면, 그게 완벽한 맥트위스트가 아니라...일본 스타일의 업퍼덱에 가까웠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그 기술로 국내 FIS컵 랭킹 4위 두번, 6위 한번 했어요. (나중에는 가방메고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2000년 1월 시합이 끝나고, 2월초에 다리를 다쳐 시즌 거의 아웃....
5월달에 입대하고, 전역해서 맥트위스트 해본적이 딱 두번인가....
지금 생각하면 98~2000년 보드를 아주 열심히 탔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신나게 탔었어요......
일주일에 3-4일만 탔었는데...제가 보드만 좋아한다고 여친이 너무너무 싫어했거든요.
(그 여친은 지금 와이프가 되어있음)
자유게시판님 보드역사도 장난 아니시겠네요... ^^;;;;;;
이걸 다... 기억하시는건지.. 무슨 역사기록한게 있으신듯.... ^^
혹시 레미샵 시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