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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모델 한 시즌 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른 데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립력은 데페우드보다 떨어지고, Fun 데크 입니다.
헤머느낌을 조금 가지곤 있지만 전형적인 bx의 느낌과는 거리가 멀어요.
비씨스트림 R2랑 느낌이 비슷하며, 모스데크 특성상 베이스에 문제가 있었구요.
플렉스는 책받침같이 낭창낭창 하지만 라이딩할때 엄청 부담되진 않습니다.
강한 그립력의 헤머데크를 생각한다면 잘못 된 선택이지만,
즐겁게 재밌게 편하게 타고자 한다면 훌륭한 데크 입니다
제가 타본 데크 중 탑 손가락에 꼽혀요.
온니카빙에선 마이너스 요소가 많지만, 정말 재미있고 다루기 편한 데크인건 확실해요.
베이스 문제만 없다면 꼭 소장하고 싶은 데크 입니다 ㅎㅎㅎ
(베이스가 5줄로 코어 손상된것처럼 떠요.. 왁싱할때 짜증나요. 업체에선 남탓만 합니다.
데크 분해하면 그 부분에 스치로폼이 있다는 썰도 있어요..)
본인이 밟아서 적극적으로 데크를 휘게하여 턴을한다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크입니다.
취향에 따라 160보다는 155나 157을 추천드리구요.
우드의 느낌을 살리고 카본립이 들어가있어 트릭이나 슬턴에도 좋습니다.
와이드사이드월이라 기본라이딩도 부족함없지싶습니다.
the hammer 한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