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분들이 물어 보셔서 도움이 될까 사용기를 올리네요~
특히 저같이 애기들 데리고 타는 아빠 삼촌님들 ^^
저도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타다보니 슬로프 상에서 의사소통의 절심함을
느껴 여러가지 수년간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 해봤으나 대부분 장시간 사용
불가능의 치명적 단점들이 존재 하더군요
대표적인 블루투스를 이용한 전화통화의 경우 먼거리는 괜찮으나 가까이
있게 되면 마이크간 간섭 때문에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
제가 써본 백비트 xx..제이버x..아이콘x.등 ..모두 마찬가지
한번 연결이 끊기면 재연결의 불편함..손무지 시렵습니다..
그래서 시도해본 라이더용 헬멧 인터콤... 종류는 많고 개봉기는 많으나
정작 사용기가 별로 없어서 선택에 애로 사항이 많더군요..
대표적인 세x의경우 추운겨울 슬로프상에서 사용이 가능할지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가격...그래서 선택한 크게 부담 없는 가격의
중국산 제품... 사용기가 거의 없는 관계로 전 인터콤의 사용 거리만 보고
선택한 tcoxxxx 백프로 제돈주고 산..광고 아닙니다..ㅎㅎ
설명서상 인터콤 도달거리는 800 에서 1000미터..
물론 저거리는 아마 된다면 방해물 없는 평지는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김포평야 같은 ㅎㅎ
베이스사 휘팍인 관계로 스키베이스에서 펭귄리프트 태워 보내면 하차장
부근에서 끊어집니다...그러나 너무 걱정마세요.. 조금 타고 내려오면
자동으로 다시 연결됩니다.. 장갑 안벗어도 되고 손 시려울일 없습니다
몇번이고 끊어져도 수신거리에 있으면 자동으로 재연결 됩니다..
가까운 거리 예를 들면 리프트에서 마이크끼리 간섭현상 없더군요
그냥 대화 하듯 잘 들리고 바람소리 안들립다...귀 안아픕니다..
오픈형 스피커라서 인터컴중 다른 주변 상황소리도 잘들을수 있습니다
인터컴 거리만큼 걱정했던 배터리 문제...고프로도 몇분 못버티는 상황에서
사진처럼 헬멧 바깥부분에 장착 되있지만 중국애들 기계안에 원자로를
집어 넣었는지 전혀 방전이 없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저녁기준으로
영하 10도 내외에서도 3일째 무충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광 모드 입니다만 ^^
현재 대만족 하며 쓰고 있으며 가격도 알리기준 한쌍에 94달러..
배송8일 걸렸네요...
아이들 데리고 타시는 아빠들...아바타 놀이 하고 싶은 분들 집나간 아바타
돌아 옵니다~~
스키장에서 꽤 괜찮은 통신 수단 같네요~~
링크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