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나이 29먹고 첨으로 보드타러 가서 눈바닥이랑 부비부비만 했습니다.
요즘 보드가 대세이고 주위에 절 가르쳐 줄만한 친구 역시 보드를 타기에 보드를 배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작년 펠쥴럼 정도 까지 배우고 베이직 턴이 어떤때는 되다가 어떤때는 안되다가 하는 실력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드가 좀 힘든 이유가 발목이 많이 접어 지지가 않습니다.
평소 쭈그리고 앉으면 발뒷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군대에서 젤 힘든게 쭈그리고 앉아있는거 였던 ;; )
그래서 스키는 좀 괜찮지 않을까 해서 한번 배워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작년 성우가서 하프파이프 타시는 뉴스쿨 분들이 멋져보이기도 했구요.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배우던 보드를 계속 배우던게 나을까요? 아님 스키가 나을까요?
그게 정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