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에 개장 후 한참 후에야 3면 오픈을 하게 됐죠..


대명답게 사람은 미어터지고 슬롭도 바글바글하고..


그런데..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보지못했던 테크노의 발라드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주말에 재즈와 발라드는 늘 포화상태였어도


가파른 테크노의 슬롭은 한산했었고 그게 당연한 현상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유난히 초보자들이 많이들 올라와서 슬롭 중앙에 앉아버리기, 제동불가 상태로 직활강 등등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너무 위험하고 제대로 탈 수 조차 없어서 테크노 접었습니다..


실력에 맞는 슬롭 이용이 첫번째 주의사항인데.. 누가봐도 초보이지만 발라드/재즈 대기줄이 싫은분들이 


다들 올라와버리니.. 이런저런 충돌사고도 많이 봤고 위험한 순간도 많이 겪었습니다..


지금 아무리 시즌초에 슬롭대비 인원이 많다고 하더라도


안전을 위해서라도 패트롤 분들이 적극적으로 슬롭안내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보와 숙련자를 구분지을 명확한 기준이 없기는 하지만


최소한 불안한 자세로 직활강 하는 분들은 안전상 경고라도 해줄순 없는건지.. 


그냥 모든 슬롭 오픈까지 참고 기다려야하는건지..


테크노에 초보자들 올라오는거 항상 그러려니 해왔었고 왠만하면 글도 안올렸습니다.. 진짜 너무 심각할 정도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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