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모님께서 전세세입자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세세입자는 이사를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원래 소유하고 있었던 집으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며칠 후 전세세입자와 전세를 내준 집에서 만나서 집을 둘러보고 파손 된 부분이 있나 확인하고 나서부모님은 보증금을 돌려주고 세입자는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주기로 약속한 상황 입니다
저도 동행해서 집을 둘러보고 구석구석 혹시 망가지거나 고장난 부분을 확인해야하는데요
질문1.어떤부분을 주로 확인하면 될까요??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질문2.세입자가 창문 블라인드를 40만원을 들여서 설치했는데 20만원을 주면 철거하지 않고 그냥 놔두고 아니면 스스로 그냥 철거 한다고 하는데요
세로 방향의 블라인드인데 20만원주고 사용하는것이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버티컬 블라인드는 고장도 잘 나고.. 그닥 요즘 잘 안쓰는 추세 일 텐데요..
큰 창에 버티컬을 달면.. 아주 좋은걸 달지 않아도40은 들어요..
이후 세입자가 버티컬을 원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허니...
세를 내 주는 입장에서는 철거 후 원복을 요구하는게 원칙적이지 않나.. 싶은데...
문제는, 철거 후 남을 수 밖에 없는 나사구멍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