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님들.. 요넥스라고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정식 런칭되지 않아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스노우보드 브랜드..
배드민턴의 최고 브랜드 회사에서 만들었기에 혹시나 했는데,
답은 역시나 였습니다..^^
구입후 소감에 대해서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우선 실측 275mm 라서 280mm으로 구매하였고
부츠의 외형은 통통한 편이며 살로몬 SPX4[라지]와 환상의 궁합을 보이더군요..
이너 쿠션만으로 보았을땐 소프트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발이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환상적으로 잡아준다는거... 발목은 물론 보더님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뒷꿈치...
후~~~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감히 피팅감에 있어선 그 어느 부츠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주관적 견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풀고 벗는데 조금은 오래걸린다는거...ㅎㅎ
하지만 한번 보딩할 경우 그 시간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감수 할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국내에서 날고 기는 몇몇 인지도 높기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도 좋긴 하지만,
보더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발에 가장 적합하고 최상의 피팅감을 안겨줄수 있는
부츠가 아닐까 합니다.
국내 굴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몇몇 브랜드에 치중하지 마시고,
시야를 좀더 넓게 보는건 어떨까요..
세상은 넓고 좋은 부츠는 널렸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가지 마시고,,
헝글님들도 자신의 발에 가장 맞는 부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제대로 하나 건졌습니다..ㅎㅎㅎ
저도 찾았습니다만.... 안전봐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