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상체로테이션을 안쓰는 추세일까요


예전에는 어드밴스드를 하더라도 (슬라이딩턴) 상체를 고정시키고 하던데


어드벤스트를 할때 상체를 쓰면 더욱더 더이나믹 한데 왜! 추세가;;; (상체흔드는게 더편한 1ㅅ)


카빙으로 타는 추세라서 그럴까요


어려분은 상체어떻게 하시나요


(사실 카빙해도 흔드는 1ㅅ)

엮인글 :

지쇼빠

2018.11.21 10:23:26
*.171.225.61

저도 배웠는데 정확히는 까먹었거든요?


게이트까지 타보니.. 상체의 움직임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되고


코어의 힘으로 프레스의 량? 조절하게 되면 자연스체 상체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꼬마여우

2018.11.21 10:50:29
*.33.196.28

게이트...;;; 까진 실력이안되서.ㅋ.ㅋ 전 이제 동전주울려고하거든요

코어힘으로 프레스량을 조절한다 프레스를줄때 힘분산을 적게하신다는말씀인가요?

지쇼빠

2018.11.21 10:54:11
*.171.225.61

프레스를 정확하게 누르는 거죠. 보통 보면 프레스가 데크로 전달되지 않고 다들 많이 빼시더라구요~~~

진격의대인

2018.11.21 16:46:50
*.45.7.254

개인차는 있겠지만, 스노우보드 기술의 발전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에는 상체로테이션 없이 턴을 하는 것은 매우 실례 였지만,


요즘에는 시선과 스티어링으로 어느 정도 대체 가능함을 보여주거나,

상체를  돌리지 않고 축을 위아래로 움직임으로써도 프레스 직전까지 데크를 원하는 지점까지

콘트롤 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급사를 공략할때는...

돌릴시간이......ㅜㅜ

REDMONKEY

2018.11.21 17:27:15
*.58.54.10

위 지쇼빠님 말씀처럼 카빙에서는 굳이 상체로테이션을 과도하게 주지 않아도 됩니다...ㅋ

진격의거인님 말씀처럼 급사에선 로테이션때문에 타이밍 놓쳐요 

Hate

2018.11.21 22:29:43
*.254.44.149

다른 스타일에 굳이 배척하시거나 따라가거나 하는

신경쓰실 필요가 있을까욤?

데몬스트레이터나 협회 강사가 아니라면 그냥 즐기세요 ㅎㅎ

skyfield

2018.11.22 03:13:29
*.111.18.120

"비밀글입니다."

:

해일로

2018.11.22 08:56:11
*.36.142.228

상체로테이션 사용 = 보드의 직접적인 힘 전달이 떨어짐 때문에 비기너턴도 상체 로테이션을 안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상급 슬로프에 올라가면 보드에 직접적인 힘 전달이 필요한데 상체는 힘 전달까지 오래 걸려요. 하지만 파크나 트릭시 상체의 사용이 크니 어느정도는 쓸줄 아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용성

2018.11.22 09:03:21
*.70.56.201

슬턴을 말씀하시니 카시를 예로 들면 상체로테이션을 하체까지 연결시키는 커리큘럼은 옛말이고 Lower Body Rotation 을 중점으로 가르치도록 바뀌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쓰지 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기술이란것은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발전하게 마련이니까요.

Ledge

2018.11.22 21:35:26
*.206.42.9

써도되고 안써도 됩니다. 

이는 사람 몸의 차이에 따라 상체로테이션을 써야 유리한 사람이 있고 안쓰는게 유리한 사람이 있기때문에

굳이 딱 정해놓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선택지를 주고 편한 방법을 고르게 하는게 요새 추세입니다.

잘알지도못함서

2018.11.23 00:49:59
*.168.24.77

그.... 예전에.. 그.. 상체 돌리는 턴은 사실 재미가 없어요... 슬턴도 폴라인으로 내리 꽂으면서 해야 재미지죠~


물론 입문단계라면 상체 써야죠... 상체 쓰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는게 맞는것 같기도 ㅎ

케박고구마

2018.11.24 03:04:04
*.146.209.217

상황에 따른 상체 활용이죠. 모글 코스에서는 상체 로테이션이 필요한 것처럼요. 뭐가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고 봐요. 별개로 한가지 의문은 비기너에게 상체가 아닌 하체 로테이션으로 턴을 가르친다는 게 과연 맞는 방식인가 합니다. 적극적 상체 활용에서 단계적으로 상체를 제한하고 하체 움직임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씨랑돌쇠랑

2018.11.24 10:06:07
*.59.177.132

곧휴로 로테이션합니다.

realstory

2018.11.24 19:10:40
*.123.102.187

모글좀 타는분들 보면
상체로테이션 생각보다 덜 씁니다.

숏턴 권법 하듯 모글타면 턴의 예 동작이 길어 폴라인으로 데크가 떨어져 비효율적이라고 밖에 없어요.

OFFBEAT

2018.11.25 13:57:55
*.62.175.54

음 뭐냐면. 상체를 쓰는건 결국 골반과 하체만으로 움직이기 힘들어서 상체를 이용해서 골반과 하체 로테이션에 도움을 주는 건데, 사람들이 레벨업을 하면서 상체를 안써도 골반과 하체 로테이션을 충분히 줄 수 있는 피지컬이 됐기때문에 상체를 잘 안쓰는 거에요

나이야가라

2018.11.26 07:41:03
*.142.224.198

잘못 읽으면 상체무 사용으로 초중급 연습으로 이어질라 몸균형에 따라

자유로운 관절 가동이 되도록 근육의 순차적 움직임이 되도록함이 

건강해 지는 보딩으로 생각되오요.

뉴트론

2018.11.27 13:03:30
*.203.62.28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실력에 따라 사용하고 사용하지않는 차이가 있는거죠...


그래도 저는 상체 로테이션은 사용법을 알아야.. 선택에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라이딩 스타일에 다라 아예 상체로테이션을 사용 안하기도 하지만요

BBPGuy

2018.12.26 11:03:34
*.229.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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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슬립턴은 로테이션이 필수고, 카빙턴은 로테이션 비율이 적습니당.


비기너 너비스는 상체로테이션 없이는 선회가 안되구용


카빙은 상체로테이션 안줘도 캠버각도로 선회가 됩니당~~


카빙탈땐 로테이션 마이 들어가면 뒷발털러용~~(어깨가 보드폭을 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비기너 : 로테이션만 이용


너비스 : 로테이션 과 프레셔(다운)


카빙 : 로테이션(미미), 프레셔, 기울기


입니당.


■ 순서


너비스 : 업 - 로테이션 - 다운


카빙 : 업 - 다운엔 프레셔 엣징 - 로테이션(사실 안해도 무방_ 과하면 뒷발 털림 및 엣지터짐)


이상입네당

스크래치

2018.12.29 11:23:07
*.228.77.86

정답 없습니다.
설명하기는 귀찮지만 그래요.

AlexC

2019.01.01 12:55:58
*.161.212.74

피버팅 로테이션으로 하느냐 스티어링으로하느냐 차이고
예전엔 로테이션이 필수라고 봤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게 학계정설입니다.

대장격이던 카시에서도 스티어링이 기초로 바뀌었습니다.

snotion

2019.01.10 15:06:23
*.100.227.178

상체의 움직임은 롱턴과 미들턴에선 영향이 적지만 숏턴으로 갈수록 상체의 움직임은 적어지고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숏턴의 경우 턴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게 되는데

즉, 보드의 움직임이 매우 빠르게 힐/토 엣지의 전환이 이루어 지게 되는데

상체를 많이 움직일수록 힐엣지 자세의 상체를 과도하게 넣었을경우

다음턴인 토엣지 자세로 가기 위해 힐엣지 자세의 상체로 주었던 자세를 다시 다 가지고 와서 토엣지 자세로 넘어가야하는데

그만큼 상체가 다시 뉴트럴 자세로 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이 딜레이가 됩니다.

힐턴이나 토턴으로 넘어갔을때 과도한 상체의 움직임 또는 힘이 들어가면 다음 반대 턴으로 가기위해

그때 주었던 자세와 힘을 모두 다 다시 가지고 와서 빼주고 다음턴으로 가야하는데

그만큼 딜레이가 심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숏턴에서의 상체의 과도한 움직임은 다음턴으로 넘어가기위한 시간적 그리고 에너지적으로도

모두 독이 될수 있습니다.


결국엔 보드를 위한 내 몸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어드밴스드로 갈수록 보드에서 먼 상체의 움직임 보다는 보드에서 가까운 하체의 움직임으로 점점

바뀌어 보드를 더 빠르게 디테일하게 조작하게 됩니다.

미친스키

2019.01.12 20:15:07
*.197.178.206

제 생각에 가장 큰 이유는 장비의 변화입니다.

부츠와 바인딩이 예전(좀 많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단단해졌죠. 그래서 보드에 토션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예전만큼 상체를 크게 돌리지않아도 힘전달이 충분하게 된거죠.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분명히 가르치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칼들고디스코

2019.01.15 16:20:08
*.39.152.231

초중급까지는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라는 부분이고
고경사에서는 타이밍자체가 안나와서 고정한다고 들었어요

케박고구마

2019.01.26 21:11:35
*.96.197.36

안다이나믹하게 타려고요. 최대한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이는게 목표라성

박살각개

2019.01.30 02:25:50
*.86.85.24

턴을 하다는거 자체가 로테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거 아닐까요? 문론 로테이션이 상체 먼저 쓸 수도 있고 하체 먼저 쓸수도 있고 그러겠지만
예를들어 롱턴이더 숏턴이던 설면에 곡선이 그려지는거 자체가 미세하게 라도 상체던 하체던 로테이션이 없으면 불가능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그냥 일직선으로 밖에 못갈거 같은데..
모 암튼 저는 겉으로는 상체 변화가 없어보이나 로테이션이 없으면 턴은 불가능하다 입니다.

터보라이타

2019.04.01 19:38:25
*.203.62.28

엣지만 세우면 보드 자체가 가지고있는 레디우스로 턴이 이루어집니다... 즉 로테이션없는 턴이 되는것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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