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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온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본인(기타)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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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시즌이 시작 된 후 달력은 크리스마스를 향해 달려갑니다.
다들 보드타느라 바쁘시죠~??
이번에 사용한 바인딩의 사용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819 K2 CINCH TS BLACK/NOIR BINDING
제가 사용한 데크는 OES Wolrdcup 162 모델이며 허리폭이 24.5cm로 상당히 얇은편입니다.
허나 바인딩사이즈는 M사이즈부터 출시되며 제 발사이즈도 250으로 고민하다 결국 더비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S사이즈의 부재는 저에겐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네요...
인업고 시스템
K2 CINCH TS BINDING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자 선택의 이유, 바로 인업고 시스템입니다.
하이백을 뒤로 젖히면 발을 넣고 빼기 상당히 쉬워지게 되어있는 시스템으로, 역시나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바인딩 자체의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우며, 잡아주는 느낌은 상당히 잘 잡아주지만 아프지않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라쳇 채결 시 압통이나 이질감의 느낌은 생각보다 거의 없었으며, 하이원 상주와 중국 송화호 리조트 원정을 다녀오며
아이스반에서 날라가고 엎어지고 별짓을 다했어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내구성이 생각 이상으로 좋습니다.
허나 단점도 있습니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차이점을 비교해봅니다.
토우라쳇을 발등과 발끝부분에 채결할 수 있게끔 조절이 가능한데, 이부분에서 가장 큰 단점이 발생합니다.
설면에 엣지각도를 높게 세운다면 발끝부분에 채결된 토우라쳇이 닿아 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발등으로 조절을 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인업고 시스템을 사용할때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납니다.
바로 토우라쳇을 약간 풀고 조인다는 점이지요..
저에게는 이런 부분이 익숙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상당히 큰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이백을 뒤로 눕혔을 때 전체적으로 벌어지긴 하지만 토우라쳇 부분은 발등에 채결 할 경우 크게 와닿지 않는 부분입니다..
허나 이런 부분을 감소한다면 분명히 메리트는 확실합니다.
특정 바인딩의 부츠를 파먹는 문제-이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또한 가격의 매리트는 타 바인딩에 비해 최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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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평점을 본다면
내구성 ★★★★★
편안함 ★★★★☆
편의성 ★★★★☆
오...사진이...잠깐 팬티좀 갈아입고...오..ㄹ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