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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웰팍 너구리 시즌권자입니다. ㅋㅋㅋ
연휴라고 원정가야지 생각해서 휘팍으로 갔습니다~ 방까지 잡고.
같이 간다는 사람이 찾다찾다 없어서 혼자.. 1박2일로 ㅋㅋㅋ
저는 진정한 상남자 보더니깐요~
9일 연휴첫날 4시기상, 6시출발이 목표였는데, 6시에기상;; 이미 오전은 물건너갔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출발~
휴게소 2번들리고 밥먹고 서울에서 휘팍까지 3시간 걸렸으니 양호했죠. 아주 약간만 막혔네요.
신나게 혼자 오야(야간엔 테라77님이랑 잠깐 같이 탔네요)타고 숙소로와서
훈제오리에 아사히 몇캔 했네요. ㅎㅎ 역시 아사히! 생아사히 마시고싶다~ 일본 가고싶다~~ 하지만 원전;;;;
양파, 당근, 오이도 챙겨갔다는~ ㅋㅋㅋ
이 큰방에 혼자 머무르기 아까워 아이폰 어플로 찍어봤다는~ ㅋㅋㅋㅋㅋㅋㅋ
한 3명이 놀러가면 딱 좋을곳이더군요. 산속에 있어서 4륜이 아닌관계로 좀 헤맸던게 함정;
그리고 핑크 빅백 인증샷까짘ㅋㅋㅋ 저는 혼자 잘 놉니다. 진정한 상남자이니깐요~ 후훗~~
THIS IS SPARTA!!!!!!!!!!!!!!!!!!!!!!!!!!!!
ps) 휘팍이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펭귄에서 스페로우까지 왔다갔다하기가 너~무 너~~무 힘들다는;;
저는 초급슬롭만 주로 타는데 너무 힘들어요. 걸어다니기 ㅠ.ㅠ
10일 웰팍에서 주간 탔는데.. 눈이 좋아도 너~~무 좋았네요. 발등이 아파서 일찍 접었지만 너무 잘타져서 집에 가기 싫었더라는..
결론은 난 웰팍이 조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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