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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놈을 3시즌 전(11-12) 시즌에 처음 보드장 델꾸가서 낙엽부터 갈쳤어요..
그러더니 신나서 그시즌에 데크 얻고 부츠사고 옷은 있던거 입고..
성우 심철을 끊더군요..
그리고 ㅡ 다음시즌(12-13) 시즌..
심철을 끊더군요.. (물론 전 항상 일반시즌권)
시즌초반 심철 2~3 번 댕겨 오더니 커스텀보드복(50만원상당- 히카휑) 을 질러주시고..
후드 + 바인딩 + 헬멧+ 고글 등을 장만하시고
자기주면 지인들 장비 뽐뿌 들여놓고 몇번 돈잔치(?) 를 하면서 심철 시즌권자 주제에
주간권 끊고 펜션 얻고 하면서 2~3번 댕겨 오더군요 (물론 주간 탔으니 심철은 술마시느라 패스 ㅋㅋ)
그리고 나서는 중고딩나라에서 전일시즌상품권인가 그걸 사서 정규시즌권을 또 삿고..( 요게 1월중순)
그 뒤로.. 한번 주간타더니.. 일바뻐서 시즌오프..
실력이야
1112 때.. 비기너턴 간신히 습득
1213 때.. 뒷발차기 습득후 현재.. ing...
나름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키커도 들어갔다가 랜딩 못잡고 사과쪼개고..
박스올라갔다가 히카휑 보드복으로 박스위에 청소한번 쏴~~악 해쥬시고..
잘탄다 못탄다를 논할정도로 제가 실력이 있는게 아니라. 어쨋든 위의 정도로 타는것만 목격했는데..
이번시즌 제가 빅보휑커스휑 에서 커스텀 데크를 맞췄는데 그걸 보고 또 애가 뽐뿌를 받앗는지.
처음엔 자기도 할거라고.. 자기 데크 디잔좀해달라고 하는걸 너님은 좀더 라이딩좀 익히고 장비바꿔라~ 해서 말렸는데..
이놈이 빅보휑커스휑은 좀 비싸니.. 커스텀 말고 어떤데크가 좋은지 보러 간다고
홀홀 단신 학동던전으로 솔플하러 가겠답니다.
제가 부득부득 말려 이번시즌 실력만 기르고 장비는 다음에 질러라~~ 했더니
알겠다고 우선 구경만하러 간데요..
말리긴했는데.. 걱정입니다.. ;;
아님 어차피 너님돈쓰는거지 내돈 쓰냐.. 난 상관음따.. 하고 버리고 싶기두한데..
이놈 씀씀이가.. 1순위 먹방, 2순위 옷+ 장비 지름, 3순위 여행
암튼.. 아.. 이거 자꾸 질문형태로 가는데.. .. ;; 물음표 붙이고 싶지만 탑승될까봐..
그냥 주저리 넉두리로 끝낼래요..
암튼 걱정 입니다.
분명 주말에 보드장에서 만나면 새덱 갖고 와서 바인딩 달아달라고 할거 같은데.. ㅜㅜ
그리고..너구리소굴 어디에 숨어계셧나욧!! 못찾앗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