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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베스트스노우
2. 작성자신분 : 일반회원
3. 사용기분류 : 장비사용기
4. 참고자료 :
어제 샵에가서 프로그레스랑 팔코랑 한참 고민하고 들어보고 궁상떨다가 실물포스에 집어들고왔습니다. 예전MC느낌이났어요. 딱필요한 부분만 있는 무광포스..
(사실 프로그레스 주세요 했다가 막판에 바꿈..)
거의같은스펙일텐데 짧게 본특징은
프로그레스
디스크커버 포지드카본
일반디스크
힐컵고정2중구조
팔코르
하이백 3각별 포지드카본
미니디스크
힐컵고정1중 구조
프로그레스에서 바꾼이유는 작년에써본 티라이스랑 거의같은느낌이라 새바인딩을써보고싶었어요
미니디스크도 궁금했고, 실물도 뭔가 더 있어보였죠
힐컵고정 2중구조가 좀 아쉽긴했지만 글루건심신공이있으니.
오늘하루써본 느낌은 아주좋네요.
가벼워진 레이다 같은 느낌입니다.
레이다는 제가써본 바인딩중 무게빼곤 스트레스가 가장적었던바인딩입니다.
플럭스가 전향각 라이딩에 최적화되있다고 생각하지만(L가이드, 라쳇위치등 토턴 뒷발에 파손위험이적게설계된듯)
제 발 사이즈에는 선택할수가없습니다.
S는 최대치로 늘려야해서 포워드린이나 로테이션을줄수없고
M은 센터링을위해 세로세팅해야해서 각도를바꿀때마다 센터링을 다시잡아줘야함ㅜㅜ
그래서 3피스, 빨래판가이드 or 발등스트랩가능 이 저의 바인딩 선택기준이 됬습니다.
아쉬운부분은 조금 넓은 베이스입니다. 플럭스m만큼이나 좌우유격이 있네요.
앵클스트랩도 외피는고무(?) 안쪽은 천같은건데 괜찮은거같은데 내구성은 좀 더 써봐야겠습니다.
토스트랩은 좋았습니다
뒷발 빨래판부러짐때문에 발등에 차는데 1516꺼보다 길어진느낌이라 새끼발가락 눌림도 없네요.
그리고 미니디스크써보고 안건데
데크스텐스가 2가바뀝니다.
캐논볼 일반디스크로 54로 세팅하고탓었는데
미니는 52 56중 선택해야해서 56으로 바꿨습니다.
데크스텐스가 2단위로 본인하고 안맞으시는분께는 좋을수도있겠습니다.
물론 반대의경우는 단점이됩니다ㅎ
잘안보이는 바인딩이라 후기남겨봅니다.
아하...ㅋㅋㅋ
두개 같이 들어보니 프로그래스가 더 가볍더라구요.
울트라 FC가 올시즌.... 그거 말씀이시죠?
얘들이 이름을 워낙 바꿔대서..ㅎㅎㅎ
제가 프로그래스를 크게 고려하지 않은 이유가 지난시즌들 FC들을 써 본 경험 때문인데요.
포지드 카본 풋배드가 반응성은 확실히 좋은데 발바닥 아퍼요..
그리고..
예전 FC들은 앵클스트랩도 좀.. 아프게 잘 잡아주는 느낌..
작년 울트라FC(올해는 그냥 울트라죠?)를 말씀하시는거면,
대부분 비슷한데,
팔코르가 작년 울트라에 비해서는 하이백쪽 반응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1년지난 느낌이라 정확하진 않지만요.^^
이게.. 유니온이 이름을 자주 바꿔서 그런데요.
예전 메타퓨즈 그러니까 MC에저 다음에 FC로, 그리고 울트라 FC로 진화한 라인은 겁나리 하드하구요.
원래있던 울트라 라인은 팔코르처럼 컨텍베이스에 FC하이백이라 아주 단단하진 않은데요.
제 경우는 울트라보다 팔코르가 더 라이딩 느낌이 좋았습니다.
프로그래스는 하드한거 좋아하는 국내유저들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
거의 FC와 맞먹거나 그 이상의 하드함을 보여주지요..
팔코르는....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매물 하나 있습니다.^^:
버튼 바인딩은 좋다고는 하는데 안써봐서요. ^^
이미 외쿡에서도 올라운드 바인딩으로 여론이 좋은듯 합니다. 여튼 쥑입니다~ 카빙위주로 39/18 테크니컬 지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