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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 마쿠 마쿠로 제품을 구매할까 생각하다 샵에 문의해보니 마쿠 예전같지 않다고 중국으로 공장 옴긴뒤
좋다는 얘기는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라고요.그 가격의 다른제품을 구매하길 추천하시더라고요. 이 얘길 듣고 의문점? 궁금증?
뭐 이딴것이 생겨버렸서 토론방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ㅋㅋ
서론은 이만하고 예전부터 제조국 즉 만드는곳이 저가의 인건비 넒은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중국으로 이전한다는것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일겁니다. 보드제품도 마찬가지이지요.
데크,바인딩,부츠 할거없이 현지의 인건비 및 단가가 맞지않아서 자국에서 생산을 포기하고 많이 넘어간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만든다고 다 질이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걸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예전의 명성에서 질이 떨어지고 예전만 못하다
라는 얘길 듣는 제품들이 있다고 하길래 정말 그럴까? 라는 보더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네요..
뭐 중국사람을 비하는건 아니지만...
중국이랑 일하는저로썬...
예........중국사람들은....살짝 열심히 하려는 의지도 없고...시키는것만 합니다...
특히나 영어도...a인지b인지 잘 모르고 빨간색인지 노랑색인지도 잘 모릅니다.....
여기 미국에 있는 멕시칸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인드가 달라요
기본적인 예를 들면 노동법의 의해서 2시간에 10분씩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쉬는시간] 이때가 되면 벨이 울리는데
한국사람같으면 하던게 있다면 마저 하고 가잖아요..?
여기애들은 그런게 없습니다...그냥 벨울리면 손놓코 가버립니다..그리곤 다시 돌아와서 망가진건 그냥 버려버리거나
그 상태에서 작업을하죠 그런물건들이 대부분 그대로 포장이 되서 불량으로 출시가 되는거이구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보드말고도 중국산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미국내에서도 백인을 제외하곤 흑인밑멕시칸애들은 마인드가 정말.....XX기입니다...
힘들일은 백인이나 동양인은 안하려고 하니깐 [인권비도 쌔고] 마지못해서 흑인밑 멕시칸을 쓰는거죠...
근데 미국내에서도 인권비가 계속해서 올라가니...중국에다가 공장을 차리거나 중국에서 생산을 하는거죠...
허나 또 요새 중국도 인권비가 올라가서 더 싼 베트남이나 타이완쪽에 공장을 많이들 세워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괜히 이태리 장인정신 이런 말이 붙은게 아니죠....
몇몇 브랜드는 저가 모델은 중국 공장,
상급 모델은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만들거나, 본사가 있는 나라에서 소량 생산 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전체다 중국에서 만드는 브랜드도 있구요.
몇몇 브랜드는 미국, 오스트리아에서 만들던 제품을 전량 중국이나 대만으로 옮겨가고 제품에 문제가
된적도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메이드인 차이나 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공장에 그 브랜드 QC 담당자가 얼마나 타이트 하게 공정 및 제품 품질을 관리 하냐에 따라 입니다.
2003년에 모든 제품이 중국에서 생산하지만 기술력이 더욱 발전하고, 제품 양산 퀄리티도 뛰어난 편인 브랜드가 있구요.
어느 브랜드는 독일에서 생산하다가 중국으로 이전한 이후로, 양산 제품의 마감도와 불량률이 들쭉날쭉한 상황이
파악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데크를 구입할때, 엣지마감도, 엣지 접착도와 유격, 엣지의 균일한 각도는 물론,
캠버와 플렉스의 균일성, 그리고 다이컷 그래픽의 마감도와 유격까지 체크 하고 구입하곤 합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의 어느 브랜드가 좀더 고퀄이고 어느 브랜드가 불량이 종종 발생하는지 언급 할 수는 있지만,
소송 걸릴까봐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