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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후 친구와 술한잔 하러 약속장소인 XX에 갔습니다.
약속시간보다 5분정도 일찍 도착한 저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녀석을 기다리며 음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눈앞에 지나가는 범상치 않은 한 여자.
순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하의실종이더군요.
바지나 치마가 짧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벗고 있는....
줄로만 알았네요. 와 대박! - _-b
지나가던 사람들 다 그여자 쳐다보고..
그 왜 레깅스바지(?) 라고 하나요?
보통 여자들 레깅스를 입으면 미니스커트나 치마를 입던가 하는데, 그여자는 그냥 레깅스만 입은 수준;
근데 검은색이나 어두운색 종류 뭐 그런것도 아니고, 살색이었어요. 완전 딱 붙는.
그래서 순간 그여자 벗고 있는줄로 착각;;
자기 몸매에 자신있는지 그 여자 완전 당당하게 걸어감 ㅋㅋ 그여자 몸매가 좋긴 했습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이해가 잘 안되실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어제 본 그여자 대략 이런 이미지.
저 모델이 입은 레깅스바지와 거의 90%이상 비슷.
이게 바지래요 ㅋㅋ
저런 살색 레깅스바지를 입고 별도로 겉에 치마를 입지 않았다고 보면되요. 딱 저 상태.
언뜻보면 정말 놀래요. 어두운색도 아니고 살색이라 ㅋㅋ
그 주변에 남자들 거의 99% 이상 다 그여자 지나가는거 쳐다봄 ㅋㅋㅋ 물론 저도 ㅋㅋㅋㅋㅋ
근데 남자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자들도 그여자 쳐다보더군요 ㅋ
저런여자 저만 처음 본 건가요? ㅋㅋㅋ
암튼, 어제 저는 참 신기했습니다~
앞으론 친구 만나러 XX에 자주 좀 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