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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음이 더이상 제게 없다는걸 알고나선..
그녀를 이해했고, 헤어졌습니다.,
어쩔수없이 1주일에 2~3번 씩은 마주쳐야하는 그러한 상황을 가졌습니다...
미련을 가지고있습니다..
혹시나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그녀의 사소한 행동으로도 혹시 다시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추측을하고있는 저를 보면...
미련을 가진게 맞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 주변인과 잘되가려는 그러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하.... 하.... 하.... 하....
하...하하하....
이젠 정말 미련을 버려야할 시간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도움을 주세요..
가슴이.. 답답한데..
뻥 뚤리고 싶은데.... 뭔가 걸린듯이 콱 막혀있네요......
요즘 세상에 남자든 여자든 미련이란거 가지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담을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습니다.
짤막한 글이지만 정말로 좋아하셨던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분명 또 다시 좋은 분 만나실 겁니다.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그 분을 만나 실 수도 있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소심하게 굴기엔 인생이 너무 짧지 않나요? ㅎ
담아둔 미련이 걸리신다면 표현하실 수 있는 만큼만 다시 노력해 보시길.
이별의 미련은 주위에 남들이 뭐래든 위로 되지 않는다는거 본인이 더 잘 아실거예요. ㅎ
힘 내시고, 올 겨울도 여전히 춥지만 둘러보면 곳곳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는 많습니다.
맘 추스리지고 인생에 한번뿐인 2010년 연말을 즐기세요.
꽁해있지 마시고 하얀 슬로프에 보드타러 ㄱㄱ ~!
:)
지금은 그 어떤것도 위안이 될수 없어요 ㅜㅜ
정리했다고 정리되어간다고 생각해도 마주치면 또 흔들릴테니..
당분간 안마주치는게 좋을듯 해요..
그리고 내 몸을 바쁘게 만들어서 그녀를 생각할 시간을 안 두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