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시선 문제일듯 합니다.

우선 힐턴시 폴라인(슬로프 아래) 방향을 보시지 마시고, 진행 방향인 왼쪽 펜스쪽을 쳐다 보세요.

무서운게 문제입니다 ㅎㅎ

많이 타서 슬로프 경사에 익숙해 지는게 우선이고요

단발적으로라도 토턴이 가능하면 계속 시도하고

단발적인걸 몇 턴 연결시켜가며 턴을 완성시키면 됩니다.

그냥 누구나 겪는 과정이고 잘 하고 있는거니 눈밥이 해결 해 줄겁니다~.

몇번 넘어져 보면 몸이 저절로 굳어요.

그 이유가 데크는 아직 턴을 시작할 준비가 안되었는데

몸을 넘길대 사정없이 넘어집니다.

혹은 역엣지 걸릴수도 있고요.

S 자 형태로 갈때 C 자가 반턴이라고 하면

C에 절반은 턴을하고 나머지 절반은 다음턴 준비하는거에요.

아아아 써놓고도 참 거시깽이 하네요

여튼 S 인데 C가 두개 있다고 생각하고, 하나는 토턴 하나는 힐턴입니다.

C의 절반은 턴 그후는 다음턴 준비 라고 생각하시면 되긴 하는데.

아아아아

상체로테이션을 이용한 하체로테이션을 천~~천히 연습하시면서 시선을 정확히 해주셔야 할듯 합니다.

두려움도 문제지만, 보톤 두려움때문에 저~멀리를 보지 않고 바로 앞 땅을 본다거나, 팔을 허우적거리고 있을때가 많죠..

턴을 돌고나서 다음턴을 이어가려할때 그 사이에 다시 정확한 뉴트럴(기본자세)와 시선을 잡는 한타임 쉼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안정이 되었을때 다음턴을 이어가시면 되요~ 한턴한턴 천천히 시도해보세요~

크~~~게 타시는 걸 더 연습하시면 좋을듯 해요~!!

보호대. 보호대. 보호대.  보호대 튼튼하게 입으시고 확 들이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