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래 이 시기에는 항상 모글코스만 운영 했기에 저는 그리 큰 반항은 없네요

오래 다니셨으면 아셨을텐데요?
원래 만선에 항상 모글코스를 만들어서 시즌 후에 스프링시즌을 했었습니다
올해는 설천이구요.
물론 이게 자주 바뀌어서 문제죠..
분명한 것은 시즌은 종료가 된 것이고 별도로 더 스프링시즌을 한 것이기에 돈을 별도로 받는 겁니다.
어찌보면 스키어에게 좋은거죠...

매년 만선 또는 설천에서 모글코스를 운영하여 스프링 시즌권을 판매하였나요?
그건 아니지 않으니 모를수 있겠죠..
저 댓글의 요지는 올해처럼 상단오픈하여 모글러가 아닌 일반 스키어와 보더가 라이딩을 할수 있게 해준 기획은 나이스하나 수퍼G에서 부터 시작하는 모글 라인을 슬로프 가장 자리에 배치해 일반 스키어와 보더가 같이 즐길수 있게 배려하는게 우선이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운영 잘한다면 스프링시즌에 사용료 더 내고 장비 부셔질 각오하고 탈 스키어 보더들 요즘 많아요
오늘도 용평 보세요~ 짧은 겨울 같이 즐기는 분위기 얼마나 좋나요?

훼미리형의 댓글을 찾아 보니 직원이며 이번 스프링캠프 운영 기획하시는분과 관계가 있다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데요~
저도 무주리조트를 아끼는 마음에 댓글 다는 사람입니다
맹목적으로 까는게 아니라.....
올해 같은 환경에 실적을 알기에 ..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댓글답니다
내년엔 모글스프링 + 모짜르트 + 모글가장자리 그리고 저금 더 된다면 미니킥(상단 월)기획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리조트 직원이요??
ㅎㅎㅎㅎ
저도 리조트에서 일 해보고 싶네요...
제가 기획을 했다면 좀 더 잘했을까요??
리조트 직원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저를 리조트에 기획 부장으로 추천해주시면 잘해 보기는 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95년 부터 무주를 주 베이스로 다니고 있고 한참 때도 대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무주에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나름 무주의 사정을 잘 압니다.
위에서 무주가 모글 스프링 캠프를 돈 받은 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이전에 두 버눘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한 번은 야마가 부터 하 단까지 또 한번은 레이더스 하단부터 베이스까지요...
물론 언전히 저의 기억으로만 말하기에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지산 같은 경우도 모글 스프링 캠프로 해서 별도로 진행한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판한 사람들 많지만 어제와 오늘 무주를 찾는 사람들 많았구요.
꽤나 재미있게 마무리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이번 무주는 2월에 직원들 집단 감염으로 힘든 싱황에서 지금까지 오픈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좁은 코스에 모글 위주로 만든 것은 보드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불만 입니다.
그럼에도 칭찬하고 싶은 것은 이번에 용평이 연장을 안했으면 무주가 기장 오래 오픈한 스키장이였을 겁니다.
즉 지금 남부지방의 스키장이 북쪽의 강원권 스키장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아무튼 저를 직원이라고 생각은 마세요.

비판함에도 사람이 찾는다는 말에 조금 더 보탭니다
1.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고도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리조트이다 라는 말에는 찬성을 하시는지요?
2.강원권 리조트와 비교 하시는데 강원권 리조트(O2제외)와 모기업의 재정상태을 비교 해보셨는지요?
3. 집단 감염 말씀하시니 생각납니다만 PCR검사 받은 학생들 당일 투입 시켰다가 난리 났던건 왜 비밀로 하였으며, 타 리조트와 다르게 왜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았는지?
그리고 마지막 말씀에 오류가 있으신건 아시는지?
용평은 정설했으며 리프트 돌립니다
무주처럼 관광곤돌라 돌아가는거 그냥 타는거같은 느낌이 아니란거죠?
비교 하면 위쪽에서 기분 나뻐할거에요ㅎㅎㅎㅎ

직원이 아니시라 하시는데 자꾸 무주를 칭찬하시니 조금 더 분발하시라고 글남깁니다

제가 분발하면 무주가 좋아 지나요??
무주를 칭찬하면 직원이 되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