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희어머님 께서 늦은 나이에 서울로 올라오셔서 ( 어머니는 60년이 좀안되게 계속 경북 구미에서만 거주...)
식당을 하시려 합니당..
혼자하시는건 아니고 저희 누나가 같이 시작하기에 서울(경기도)에서 하는거고.. 누나집 근처장소를 알아보고있어요
일산쪽 , 서오능, 삼송지구, 북한산근처.. 뭐 이정도 주말마다 시간날때마다 자리 보고 있어요..( 이건 제가..)
(아파트상가 / 마당(주차장)있는 단독상가 등 20평에서 50평 보고있어요..)
메뉴는 칼국수/수제비/파전/ + 들깨칼국수 등등 (지금 어머니 매일 메뉴 개발하고 계세요..-_-;;)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고 일단은 크게 장소/메뉴/상권만 보고 있는데.. 이게 부동산 말만 들어서 될것도 아닌것 같고..
제가 하는일도 있고.. 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는게 한계가 있네요..;;
장사를 해보신 분들이나 하시는분들이 헝글에 꽤 계시는것 같아..
장소 선정 / 메뉴는 둘째치더라도 상가계약이나 기타 저희가 주의해야 될만한 사항 조언부탁드릴까해서 글올려요..
보증금/월세야 그렇다치더라도 권리금이 너무비싸서 그게 젤 걱정이네요...(제가 막상가보면 파리날리고 있던데..;;)
기묻으로 보내지말아주세요.. 물음표 없으니........ㅎㅎ
가장 중요한게 맛이죠 그다음 시설과 청결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장서 만든 케익과 로스팅 업체가 가져다준 원두로 커피 파는 카페는 목이 중요하지만
맛집은 일년 이년 버텨서 맛 좋다 라는 소문이 나면 지도 그려서 찾아옵니다.
현재 다수의 음식점들이 납품받아서 조리로 때우다 보니
진짜 손맛으로 만드는 가게라면 일은 힘들어도 경쟁력은 강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