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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 너무 가고싶은 나머지.. 금날 퇴근하자마자 성우로 갔습니다.
열두시 넘어서 도착한듯.. 가봤더니.. 헐;;;;; 사람 쩝니다..
저랑 같은 분들이 많았나봐요 ^^ 암튼 너무 많아서 얼릉 접고.. 그 담날 아침보딩으로 너무 기대에 부풀어 있었나봐요..ㅠㅠ
눈이 너무 많이옵니다.. ㅠ
제 검은 비니가 하얀비니로 바꿔졌네요..ㅋㅋㅋㅋㅋ 눈사람이 된거같아서.. 포기하고 밥먹으로
밑에 식당으로 왔었어요..
근데 두둥!! 어디서 마니 보던 사람들이 들어오는거예요..
제 친구가 예전에 성우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바로 옆이라서 하시는얘기들을 어쩔수 없이 듣게되었는데...
이번에 성우 심철.. 3만장 팔렸다며.. 작년에는 그래도 1만장 밖에 팔렸는데...
앞으로 2만장 추가해서 5만장을 채울꺼라고 합니다..
그말듣고..ㅠㅠ 저 성우가 너무 싫어졌습니다..
지금은 시즌 초반이라서..리프트가 다 오픈안돼서 사람이 많은거다.....많은거다..ㅠ
이렇게 최면을 걸고 있었는데...
전 직장인 주말보더입니다..ㅠ
성우에서 자꾸 이러시면 저 진짜 맘 아파요 ㅠ
이번주는 얼마 없었는데.. 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