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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쯤 겨울 한라산 등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늦은 봄에 영실코스로 한라산에 가본적이 있는데
겨울 한라산이 좋다길래 성판악 코스로 가보려합니다.
등산을 자주 하지는 않는 초보에게 당일 코스로 김포에서
새벽 6시반 비행기로 출발해서 산행후
밤 비행기로 오는 일정은 너무 무리일까요?
새벽 6시부터 등반 시작해서 다 내려오니 5시
설렁설렁 관광하듯이 갔다 오니 하루종일 걸리더군요. 성판악코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음날 하체 근육통은 옵션이지요.
적으신 일정으로 가능은 할꺼 같은데 미친듯이 올라가야 할 겁니다
진달래 대피소를 지나 능선을 따라 백록담을 올라가는 길의 설경이 일품입니다.
물론 날씨운이 따라 줘야 겠지요.
성판악>관음사 코스는, 동절기에는 9시간은 잡으셔야 합니다.
보통 여행상품으로 당일패키지를 판매 합니다.
https://travel.coupang.com/np/products/3013831419?q=%EC%A0%9C%EC%A3%BC%EB%8F%84+%ED%95%9C%EB%9D%BC%EC%82%B0%EC%97%AC%ED%96%89&itemsCount=36&searchId=0bcb7270d86447f694e22af58cd8f83f&rank=29
참고 부탁 드립니다~
평균시간입니다 잘 타시면 7시간안에 완주하십니다
겨울에 눈 온뒤라면 더 잡으셔야겠지요
할수는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꼭 당일에 코스 열려있는지 확인하십시요
어떤때는 성판악과 관음사중 한곳만 오픈합니다
날씨가 맑을때 보는 백록담은 정말 환타스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