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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 맞는 에티켓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스키장이라는 곳이 정숙하면서 있어야 하는 곳인지도 모르겠고...
홋카이도에 있는 스키장 대부분(스키장들이 너무 많아서..대표적인 곳들을 대부분이라 칭했음)이 유럽(국적은 잘모르겠어서 그냥 유럽이라 칭했어요..그냥 보기에 백인분들), 중국, 한국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시끄럽다는 기준도 본인 기준이신거고 유난히 한국분들이 이런 부분에 민감한 것 같아요.
다들 별 신경 안 쓰고 재미나게 즐기는 것 같던데요.. 오히려 백인들도 몇몇 어울려서 온 팀들은 너무 신나서 들떠 있는게 보일정도 였습니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지켜야 할 에티켓 정도는 리프트 줄서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떠드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날짜를 보니 저도 그때 키로로에 있던지라...저희를 칭하신 것일수도...ㅎㅎㅎ 저희가 좀 시끄러워요..너무 재밌어서...
간단 요약하면 중국사람들이 한세대가 지났구나 싶더라고요.
예전처럼 시끄럽고 날카로운 목소리보다 부드럽고 낮고 조용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좀 희한했어요.
한국사람은 히라후에 없어서 별로 못봤고요.
백인들이 시끄럽더라고요.
스키장 줄서있는데 새치기하는 사람은 백인들 밖에 못봤어요. 밤 늦게까지 술마시면서 마음껏 소리지르는 사람도 역시 백형들이 그러더라고요.
줄서있다가 시비붙어서 뻐킹뻐킹하면서 리프트 줄 정제를 만들질 않나..
2머터는 되보이는 사람이 리프트 줄서있는데 밀고 들어와서 뚫고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나저나 좋으시겠습니다.부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