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바닦에  닿은  상태에서 다리를  한쪽으로 들어 올려  반바뀌를  돌리면 푸쉬업 모양이 됩니다  그럼 다리에  힘을 주고  손으로 경사면을 슬슬  밀면서  일어서면 됩니다.

단점은 내리막길에서 등지고 일어서기에  시작하자마자  데크를  돌려야 한다는 점이지요

설명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데크 컨트롤이 편해지면 그때부터 무게중심을 낮추어 보세요

데크를 뒷꿈치로 누르고 한다고 하지만

막상 옆에서보면 대부분 데크엣지를 풀고 몸은 늘려주고 그럽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그렇지만 일어서는 동작만 하면 자동으로 풀고 그러는데 당사자는 인지를 못하고 그래요

그리고 초보라서 당연하겠지만 평지에 가까운곳일수록 일어서기 힘듭니다

(상체 이동동선이 오히려 길어지고 엣지 세우는것도 작아지고...오히려 경사가 있는곳에서 일어서는게 사람에 따라서 쉬워요)

뱃살이 있는지 모르지만 요부분도 일정부분 더욱 힘들어 지구요

장딴지 허벅지가 굵어도 데크를 몸쪽으로 바짝 못당기니 요부분도 일정부분 방해가 됩니다

글로 쓸려니 자세하게 쓰지도 표현도 힘들지만.......자주 연습하세요...정 안되면 뒤집어서고 하셔도 되구요^^  

최대한 무게중심 옮기기 쉽게 데크를 엉덩이쪽으로 좀 당겨두시고,

두발사이 데크앞에 500원짜리 동전이 있다고 상상하시고 줍겠다는 일념으로....

한손을 뒤로 제쳤다가 스파이크하듯이 동전을 향해 내리 뻗으며 무게중심을 같이 옮기면서 뽝~~~~~~

데크 한손으로 잡으면 더 힘들껄요..

최대한 데크쪽으로 몸 땡겨서 일어나야 편하게 일어나지고..

앞보단 뒷쪽으로 일어나는게 무릎꿇고 일어나기 때문에 초보땐 더 편하고요.. (물론 턴이 되야 다시 앞을 보겠지요;;;)

가장 빨리 일어나는 방법은 쪽팔리게 자빠링 했을때죠...

그러면 몸이 나도모르게 벌떡 일어납니다!

아픈건 둘째.....

일어나기 너무 힘들다 싶으면 그냥 뒤집어서 일어나세요.

아니면 양손으로 바닥 쭉 밀면서 반동으로 일어나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