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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배낭여행 몇번해보다보니, 자꾸 떠나고싶단게 머릿속에 가시질않네요.
한국에서의 생활 잠깐 접어두고, 캐나다 워킹가서 한 1년 여행, 보드, 일같은것 하다 오고싶단생각이
머릿속을 비집고 들어오네요.
일 특성상 프리랜서처럼 금방 취직도 가능하고, 이직이 수월한편인데
역시 한곳에서 머물면서 일을해야 수익이 보장되는 일이라.. 지금까지 좀 이루어놓은게 아깝기도하고
선택이라는게 참 어렵네요.
일자체는 좋지만, 이에 쫓기느라 삶을 챙길시간이 없단것도 씁쓸하고
반대로 마음내키는대로 움직이기엔 조금 무책임한것같단 생각도 들고^^
나름 좋은 선택이라고 이미 결정내려놓고도
선택되지 않은 다른쪽에 미련을 갖는것도 인간의 본성이고,
정답또한 없는건 알지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네요.
직장에서 이런얘기했다간 그만두려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쉽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