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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0km 마라톤 뛰는 날이네요.
마라톤 뛰고나면 오전 11시, 분명 꼰대 전무님은
수고했다며 보약 먹으라며 전직원에게 소주를 맥주 글라스 잔에 2-3 잔씩
원샷을 강요 할 것이고........(지는 안마심)
작년에 등산갔다가, 오전부터 직원들을 처묵처묵여서,
BS360과 소주,데킬라에 강한 저도 오후 두시즘 부침사발 두장을 만들어냈었죠.
운동후에 오전 과음....너무 싫어요.
마음은 벌써 헝글님들과 죽빵 한판치고 겨가파에서 데킬라를 처묵처묵 하고 싶은데....
....마라톤은 뛰고 결혼식 간다고 뻥치고 나와야겠네요. ㅋㅋㅋ
첫 참석의 설레임을 안고 감니다.....잘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