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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론영상과 관련칼럼을 다 찾아보니 누가옳은지 전혀모르겠네요.
찬성하기에도 반대하기에도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국내 모든 정치적사안에대하여 지엽적인정보를 얻는 시민들이 보고자하는것만 볼것이고 믿고자하는것만 믿을테인데
우리나라에 신뢰할만한 언론이 터무니없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당문제에 대해 해외여론이나 특히 북한의 동향을 많이살펴보는데.
여러분은 어떤식의 사고방식으로 특정정당을 지지하고 논리를 가지시는지 궁금하군요(혼잣말이니 탑승x)
본인이 믿는 미디어나 댓글을보고 역시나 누구 너는 그럼그렇지라는 단순한사고를 갖는 청년이나 학생들이 많아져서 큰 문제가될 것 같습니다
엮인글 :

줸줸젠틀맨

2016.01.12 13:20:59
*.55.26.131

토 론 방으로 ~

EISE-김재현

2016.01.12 13:22:55
*.223.48.75

토론방으로~ 시원연우맘님이랑 느낌이 비슷하시네요

김성민

2016.01.12 13:24:40
*.36.147.85

어떤 느낌말씀하시는건지

EISE-김재현

2016.01.12 13:27:22
*.223.48.75

탑승하는 느낌이요 ㅎㅎ 개인적으론 국정교과서 찬성입징이네요

쿵푸곰

2016.01.12 13:24:20
*.99.29.233

저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요 뒷부분 글이 좋네요

그렇지만 이 주제는 토론방에서 해야 될거 같아요 

빠닥빠닥

2016.01.12 13:24:38
*.130.241.172

토론방으로~

피치피치해

2016.01.12 13:27:13
*.255.61.133

토론방으로 탑승. ㅎ

스팬서

2016.01.12 13:28:32
*.227.25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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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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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교과서 국정화가 옳다면 지구촌 경제와 문화 정치를 선도하는 선진국들도 국정화를 했겠죠.

2. 국정화 교과서와 북한의 동향은 연관성이 약합니다.


3. 참고로 북한의 핵무장의 시작은 6.25 가 끝나면서 입니다. 그러나 남한이 핵실험 만큼은 가지 못하게 했어야 하는데 

과거정부와 지금 정부는 외교력이 너무 없네요. 북한은 과거엔 핵 포기를 전제로 외교를 했는데 

이제는 핵무기가 있는것을 전제로 외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차원이 다른 유리한 옵션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외교권을 행사 하는거죠. 

김성민

2016.01.12 13:36:37
*.36.147.85

반박은 아니고 그저 제 생각입니다.
1.국가가 건국된배경과 이념, 문화가 전혀 다르기때문에 선진국이라는 이름으로 비교하시는것은 무리가있다고봅니다. 특히 역사교과서에서는요.

2.국정화교과서를 찬성하는입장도 한번 들어보셔야겠습니다. 8가지검정교과서 중 7가지교과서가 좌편향됬다는것이 가장 큰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북한의 동향보다는 입장이 분명히 의미가 있을것같고요.
물론 검정교과서를 찬성하는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정치적공세라고하였죠.

3번에대해선 제가 드릴말씀이없네요.

아케론

2016.01.12 13:43:56
*.206.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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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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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이라는 부분이 누가 볼때 좌편향인건지 알고 싶네요.

극우주의 자의 시선에서 좌편향인건지.. 중도측에서 봤을때 좌측인건지...

이 부분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혼자 좌편향이라고 단정짓고 국정화로 간다는건 문제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김성민

2016.01.12 13:48:06
*.36.147.85

현재 정부가 극우집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국정화의 문제점은 역사편찬위원회의 직무유기.
충분한 여론토론이 결여된 집행.
기존교과서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집필기간
집필자들의 성향의 다양성정도가 있는것같습니다

농민

2016.01.12 14:05:57
*.180.172.177

현정부는 극우중의 극우이고 전체주의를 지향하는 세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마테플

2016.01.12 14:07:49
*.23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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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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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라기 보단... 친일이겠죠....

농민

2016.01.12 14:09:13
*.180.172.177

그럼 친일극우세력이라고 해요...ㅋ

김성민

2016.01.12 14:10:12
*.36.147.85

우리나라 극우세력을 지지하시는분들이 최소 50%는 되겠네요.

마테플

2016.01.12 14:12:16
*.233.56.33

투표한 사람중에 50% 겠지요.... 

김성민

2016.01.12 14:13:20
*.36.147.85

투표하지않은사람들은 모두 2번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마테플

2016.01.12 14:16:55
*.233.56.33

말꼬리 잡지마라... 

투표하지 않은사람에 대해서 언급한적 없고... 51% 득표 했으면 투표한 사람중에 51%인거지....

그 외 사람들이 2번이던 3번이던... 

김성민

2016.01.12 14:25:04
*.36.147.85

윗글을보세요. 언급했자나요?
그리고 왜 반말이냐?

농민

2016.01.12 14:13:49
*.180.172.177

극우세력을 지지한다기보다는 박정희의 딸을 지지하는게 그정도겠죠...

SG_Mao

2016.01.12 13:29:17
*.114.22.163

개인적으로 '사실만 있는 그대로 작성한' 국정교과서는 찬성입니다.

 

그리고 탑승!!

oneforall

2016.01.12 13:30:59
*.34.1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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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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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님의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지만

바쁜 현대인이 보기에는 어려우실수도 있으니 아래의 20분짜리 동영상 링크해 드릴께요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6_Y5pDkH0k



호호

2016.01.12 13:34:28
*.103.221.170

스키가 발전하면서 좁아지기도 하고 길어지기도 하고, 아예 스케이트같은 것도 나왔죠 ㅎ. 근데 개발한답시고 양 스키를 하나로 붙어버리면 아무리 우겨도 그건 스키가 아니라 보드죠... 마찬가지의 이유로 국정화의 반대합니다. 세상사 명분때문에 허물어지고 명분으로 쌓아지지만 이 또한 태극. 민주주의 이데올로기를 지키기위해 반민주주의적 방법을 쓰고 사회주의국가를 경계하기 위해 사회주의 전체주의적 방법을 쓰는 것은 지식인으로 어불성설...이성을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좀 난감한 논리라...국정화 교과서를 들고 민주주의를 찬양하는 꼴은 보드를 들고 이 것은 스키다!하고 외치는 꼴...


-안에 컨텐츠는 중요하지 않아요. 애초에 역사는 '진실'을 간파하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현 시대의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거죠. 좌편향되어있다는 것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리 역사에서 그 시기는 좌편향되어야할 시기였죠. 좌파는 도깨비가 아니고 우파도 국수주의 괴물이 아닙니다. ISIS같은 극단적으로 이분법적인 사고방식, 근본주의 자체를 경계할 필요가 있어요. 매일매일 반성하며 삽시다 ㅎㅎ 굿 보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6.01.12 13:34:36
*.121.238.253

국정교과서는 찬성..하지만....그 국가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지에 따라서 찬반이 갈리는거죠...

비밀리에 만든다는게......이미....역사왜곡의 시발점으로 인식되는건 당연한듯.

그런데..몽

2016.01.12 13:40:47
*.90.7.137

짧은 역사적 지식밖에 없습니다만..(고등학교때 역사 세계사를 참 좋아하긴 했지만요..)

 

실록을 편찬할 때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왕의 재임시절에는 실록의 기초가 될 여러가지 문서들을 기록만 하고 이를 모아두기만 합니다.

2. 왕의 사후에 실록청을 열고 사초들을 다 모아서 실록 편찬을 시작합니다.

     대부분 왕의 아들이 세자가 되어 왕위를 이어받으니 자기 아버지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는지 궁금하겠지요.

     갖가지 압력도 많을테고..그래서 실록편찬기간에는 왕의 간섭이 일절 금지되어 있었고,

     왕도 실록 자체를 열람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3. 조선 이전에는 아예 3~4대 이후에 실록이 편찬되었다고 합니다

 

결론 : 실록은 지금으로 보면 국정 역사교과서이나 마찬가지이니 국정화 자체가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지금 이 정권하에서 과연 국정 역사교과서를 집필할 때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저술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이며..개인적으로는 매우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1234

2016.01.12 13:53:44
*.190.92.221

덧붙여 강조의 말 :


1) '조선왕조실록'은 왕이 절대 볼 수 없었던 책입니다. 


2) 역사를 알아야 정치를 더 잘하지 않게느냐고...'조선왕조실록'을 보여달라고 해도 절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선대의 실록뿐만 아니라, 태조때부터의 모든 조선왕조실록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3) 그래서, 결국 '승정원일기'처럼 왕이 따로 기록을 하여 후대 왕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마테플

2016.01.12 13:48:54
*.233.56.33

저는 지금의 7종 교과서가 좌편향 되었다라는 말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역사학자 90%가 좌편향 되었다고 10%의 우편향 된 역사학자들이 이야기 합니다....

90%의 학자가 믿는(공부한, 연구한) 역사를 좌편향 되었다고 말하는 10%의 역사학자들이 우우편향 되어있고

90%가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정상 아니겠습니까?

김성민

2016.01.12 13:51:44
*.36.147.85

7종의 교과서를 보셨는지요.
저도 읽지못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무엇이 옳다그르다를 판단할 수가 없군요

마테플

2016.01.12 13:54:02
*.233.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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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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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10%의 역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좌편향되었다고 지적하는 부분만 알면 됩니다....

그들이 왜 그 부분을 좌편향이라고 하는지 내막을 알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역사에서 다카키 마사오의 과오를 지우고 싶은게 우리 언니의 목표 아니겠어요?

김성민

2016.01.12 14:03:50
*.36.147.85

박근혜가 박정희의과오를 날조하고 사실그대로 적시하지않을만큼 멍청하다고는 생각되지않습니다.

마테플

2016.01.12 14:05:06
*.233.56.33

그만큼 멍청합니다....

김성민

2016.01.12 14:12:18
*.36.147.85

그 부분에대해선 서로 의견이 다르니 보류하지요

마테플

2016.01.12 14:14:37
*.233.56.33

그럼 국정화 교과서에 다카키 마사오가 일왕에게 혈서로 충성을 맹세한 편지의 전문을 싣고 한챕터를 할애하여 만주군에서의 활약상을 기술한다면 국정화 교과서 찬성.....

김성민

2016.01.12 14:23:00
*.36.147.85

우파진영에서 나온 링크한개.
좌파진영에서 나온 링크한개.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마테플

2016.01.12 14:25:13
*.233.56.33

정중하게 부탁하셨는데... 전 역사를 인터넷으로 배운게 아니라서... 링크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김성민

2016.01.12 14:27:16
*.36.147.85

다카키마사오가 혈서쓴것을 과거교과서에서 배우셨나요?
아니면 책을통해보셨는지요
또는 친구가 그렇다더라해서 아시는건지요
그렇게 말씀하신 출처를 말씀해주시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마테플

2016.01.12 14:31:06
*.233.56.33

친일인명사전에서요... 

친일인명사전조차 못믿으신다면 할말은 없어요... 더이상 덧글 안달겠습니다....

김성민

2016.01.12 14:35:13
*.36.147.85

친일인명사전찾아보고 해당 글이 있는지 찾아보고 마테플님이 말씀이 사실인지. 픽션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마테플

2016.01.12 14:36:31
*.233.56.33

박정희편 찾아보세요.... 신문에 실린 사진과 내용이 상세히 나와있으니까요....

이거 소송가서 강용석도 한방 먹은건데... 그걸 아직 모르시나요?

아케론

2016.01.12 14:11:19
*.206.158.37

날조를 하지는 않겠지만 뺄 수는 있죠. 국정화 교과서에 근대화 비중 줄이고 고대사 부분을 늘리기로 했으니..

쿠마키치군

2016.01.12 13:50:27
*.240.250.188

찬반으로 할게 있고 안할게 있죠.. 독재,독점으로 성공한 사회는 없습니다. 사관역시 여러의견이 자유롭게 나와야


발전이 있는거죠. 나관중의 삼국지 하나 읽고서 유비,조조,손권을 평가하면 얼마나 바보스러울까요? 


어떤이유에서건 국민의 입을 막는 정책이 올바를수 없습니다.

노출광

2016.01.12 13:50:59
*.213.153.253

유튜브에 들어가셔서 '유시민' 검색해보세요.  

김성민

2016.01.12 14:01:27
*.36.147.85

가치경쟁. 사상경쟁이란 말을 저 또한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주장하기에 7종교과서는 카르텔을 형성했다고하며
다른교과서인 교학사책을 채택방해한것이 과연 장관님께서 말씀하신 올바른 가치경쟁과 맞는지 의문이군요.

노출광

2016.01.12 14:06:25
*.213.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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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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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성민//


민주주의의 정의가 뭐죠?   


의문을 제기하긴 쉽지만... 일단은 먼저 기본은 알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올바른 가치경쟁이 어쩌니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가치' 를 말하려면 민주주의의 정의부터 알아야 하죠.

기본 정의도 모르는데  아무 말이나 끌어들여서 날 설득해봐라...난 무조건 반대할테다... 이런 태도는 아니실거라 믿고.)



예를 들어...  국정교과서는 북한에서 써요.

왜냐면 국가가 국민들에게 일방적인 '가치'를  주입해야 그들의 독재 국가가 존립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이건 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 원리'에 어긋나요.)


그렇다면... 민주주의 정의가 뭐죠?   기본은 알고 갑시다.




국정교과서 찬성을 주장하는 교수가 토론에서 유시민씨에게 발린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현재 북한에서 국정교과서를 쓰고 있거든요... 

(북한에선 애초부터 '가치경쟁' 자체가 불가능해요.)


즉, 민주주의의 정의도 모르면서...  가치경쟁을 입에 올리는건...  앞뒤 안맞는 소리란 뜻이에요. 








김성민

2016.01.12 14:20:15
*.36.147.85

유시민님 토론영상은 두 번보고왔으며
유시민님이 마무리토론때쓴신 용어를 사용한것입니다. 해당 영상을 추천하시길래 예전에 본 영상이라 하이라이트부분을 말씀드렸더니 기본 운운하며 민주주의 정의를 왜 묻는지 궁금하군요.

민주주의에서 검정교과서가 옳습니다.
근데 시장실패가 일어났다고하는군요.
시장실패가 난 국가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계십니까?
초등학생도아는 기본경제상식은 알고 갑시다.
기분이 어떻습니까?

이따위 토론자세라니 노출광님의 태도에 실망스럽군요

노출광

2016.01.12 14:22:33
*.213.153.253

김성민//



뭐, 간단하게 말해서 ...북한에선 '가치경쟁' 자체가 없죠.

국가에서 일방적인 사상을 강요하고 주입하니... 

(북한에서 국정교과서를 쓰는 이유입니다.)


이걸 정부가  북한 따라하자고 하는거죠.     





다시 물어볼게요... 김성민씨, 민주주의의 정의가 뭐죠?

김성민

2016.01.12 14:29:52
*.36.147.85

노출광//

한국에서 검정교과서를쓰니 그들의견대로라면 시장실패를 했던군요.

다시 물어볼게요... 노출광씨, 시장실패를 하면 어떻게하죠?

노출광

2016.01.12 14:31:49
*.213.153.253

김성민씨, 제가 먼저 물어봤잖아요. 

민주주의의 정의가 뭐죠?


먼저 대답하시고.. 그다음 자유시장 경제 체재 내에서의 경쟁과 시장 실패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쪽으로 갑시다.(시장 실패란건 별것 아니에요.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국정화 교과서 반대하니까 학교에서 쓸 수 없어서 저절로 사라진것을 의미합니다.  채택율 0%였죠.)



아, 어쩌다보니 대답을 먼저 하게 되었네요.

시장 실패하면...저절로 사라집니다.(도태라고도 하죠.)

근데, 그걸 국가가 권력을 이용해서 시장에서 실패한걸 억지로 끌고 와서 ... 북한처럼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사상을 주입하려고 하고있죠. 





뭐, 어쨌껀... .



민주주의의 정의가 뭐죠?

김성민

2016.01.12 14:43:07
*.36.147.85

노출광//

담합으로인한 시장실패를하면 어떻게하죠?


민주주의의 정의와 입법과정 집행에대해 이해를 못하신것같아서 두산백과를 복사해드립니다.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에 대응하는 뜻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그리스어(語)의 ‘demokratia’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demo(국민)’와 ‘kratos(지배)’의 두 낱말이 합친 것으로서 ‘국민의 지배’를 의미한다. ‘국민의 지배’라는 민주주의는 여러 갈래로 해석되어 왔다.
초기 그리스에서는 시민권을 가진 남자들의 다수결원칙 아래 정치적 결정에 직접 권한을 행사하는 정부형태를 의미하였다. 이 제도를 ‘직접민주주의’라 한다. 한편, 국민 개개인이 직접 정치결정과정에 참여하지는 않고 다만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을 통하여 정치결정 권한을 대리하게 하는 방식도 있다. 이것을 ‘대의(代議)민주주의’라 한다. 또 정부의 형태가 민주주의든 아니든 간에 사회적 ·경제적 평등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민주주의도 있다. 불평등한 개인의 소유재산을 평등하게 조정한다는 것으로서 ‘사회적 민주주의’ 또는 ‘경제적 민주주의’라고도 한다. 이와 같이 민주주의의 해석에는 여러 갈래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원칙에는 변화가 없다.
민주주의의 필수 요건은 대략 여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국민은 1인 1표의 보통선거권을 통하여 절대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적어도 2개 이상의 정당들이 선거에서 정치강령과 후보들을 내세울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국가는 모든 구성원의 민권(民權)을 보장하여야 하는데, 이 민권에는 출판 ·결사 ·언론의 자유가 포함되며 적법절차 없이 국민을 체포 ·구금할 수 없다. 넷째, 정부의 시책은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다섯째, 국가는 효율적인 지도력과 책임 있는 비판을 보장하여야 한다. 정부의 관리들은 계속적으로 의회와 언론에서 반대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모든 시민은 독립된 사법제도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여섯째, 정권교체는 평화적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채택방해사건을 알고계시고 0%라고하시는지 모르겠네욤. 그리고 현재도 우리나라에 한 곳은 교학사교재를 사용중입니다.
왜 한곳이 사용중인줄도 알고 토론에임하시길바랍니다.

우리 최소한 팩트를기본으로 토론합시다..
0%아니죠.

자. 노출광씨, 담합으로인한 시장실패를하면 국가가 어떻게하죠?

노출광

2016.01.12 14:46:50
*.213.153.25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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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성민씨, 


민주주의의 정의와 입법과정에 대해 제가 이해못하신거 같다면서... 복사를 해오셨네요.(뭐, 감사드려요.)


님이 복사해오시는 동안...님이 궁금해사시는 '시장 실패'에 대해서 보충해서 위 댓글에 써놓았으니 참고하시구요.  




님 말씀대로 긴 복사글의 핵심은 딱 이거죠. 

무조건 '국민이 옳다'  그리고 '다양한 가치'가 옳다.(뭐, 당연하죠?)  


근데, 국정교과서는 이 '다양한 가치'를 배제하고  하나의 가치만 옳다고 주입을 해버려요.

즉, 님이 복사해오신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몇 천개의 학교중 한 곳이 국정교과서를 쓰고 있다고 하셨나요?

그렇다면 1퍼센트도 안되니까...  0점 몇퍼센트로 수정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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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4
  • 추천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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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풀셋 질렀어요 file [25]

  • 겨울♡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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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고라니 출현 file [7]

법적으로 하자! [5]

  • 텐션업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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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테크니컬 라이딩을 보고 느낌점.. [21]

  • 설탕love
  •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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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보더~ 저도 꽃보더되고싶어요 ^-^ file [47]

국정화교과서를 찬성했습니다만 [132]

  • 김성민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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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씨년 스러운 서울리조트 전경 file [15]

와.. 장터 사기 첨 당해보는군요... [56]

  • JnMnSnJ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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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가 열렸다 닫혔다고 들었습니다 file [33]

매머드 스키장 결국 7월4일도 오픈 ㅎㅎ file [7]

스노우보드 강습 받을 예정인분(필독) [36]

  • 리바인
  •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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