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뻬뻬뽀님 따라하다 사람잡을뻔ㅠ
쌀국수를 안해먹어봐서 양 가늠이 안되어
한봉지 다 넣었다가 배터져 황천 갈뻔했네요
국물을 너무 졸여 숙주가 안익어 추가 리필해서 끓여서
저기 보이는거 두그릇 먹었습니다....
레시피도 제맘대로 변경 ㅠㅜ
남은 오리로 볶음도 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맛은 제대로네요 양파절임이 없어 무절임
잘게 썰어서 숙주 오리고기 쌀국수 야채등등 같이 먹으니
굿 좝~
원래 좀 정성들여 데코했는데 ㅡㅡ
남는 재료들 막 올렸더니 안예쁘네요
하여튼 싸웠던 각시랑 화해를 불러온 디너입니다
뻬뻬뽀님께 감사를~~~^^
글 뒤져서 앞에 레시피 많이 도용하겠습니다 ~~~^^v
이상 주말에 보드를 같이 타러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이었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여기도 소주한병 들고 뛰어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