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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강원도 촌년으로 있다가.. 서울 촌년으로 상경한 헬미입니다.^^;;;;;;;;;;;;;
하하........보드인생.......하나도 쉬운게 없어요....ㅠㅠ
첫보딩에.............시즌권 분실.
두번째 보딩에...........부츠 분실을 하지 않나...................ㅠㅠ
금요일........서울에서 퇴근후 열심히 둔내~ 까정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드디어~
꿈에 그리던 슬롭을 만났쥬~~~ㅋㅋ 거기다 주중폭설로
눈상태는 최고 좋다는 말에~~~~~~~~~~가심이 콩닥콩닥~ 뛰면서 말이죠.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 만나서 열심히 ... 배웠어요.. 네 ..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몸따로... 맘따로.. 다들 이러시지 않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암튼 11시 즈음부터 새벽 1:30분까지 (중간에 눈이 와서 더 못탓어요..ㅠ_ㅜ) 그리고 부랴부랴~ 옷만 갈아 입고
부츠는 건조기에 좀 말려서 넣어야지~! 햇던게.......그냥 놓고 둔내 시내로 내려와 버린거죠..............ㅠ
하필.. 아파트 들어와서 씻고 잘려고 누웠는데 부츠 안넣은게 생각났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날 아침에 부랴부랴 보드도 타야하고해서 올라갔죠...스키장으로 역시나.............
락커도 텅텅.................... 건조기에도 없고..인포에 가봤더니.......... 부츠 들어 온거 없다고..ㅠㅠ
근데 다시 락커 돌아와서.......망연자실 있는데 분실분 센터 전화번호가 눈에띄어서.
전화하고 갔떠니...분실물 센터에.............얌전히 있어서.... 부츠 찾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흑.......... 진짜 감동이 감동이~
세상이 다시한번 따뜻하게 보였어요~~
진짜 부츠 분실했으면 보드 접을판이였.............ㅋㅋㅋ(개시하구 4번 신어봤어요.ㅠㅠ)
암튼~ 부츠 맡겨주신분~~~감사합니다~~~~~~혹시 이런 부츠 맡기셧음 연락주세요~~~~~~~~
밥한번 둔내에서 대접하겟습니다................................!!!!!
살아 돌아온(?) 부츠야~~~~~~~~ 반가워!!!!!!!!!!!!!!!!!!!!!!!!!!!!!!!!!!!!!!!!!!!!^^
하아............ 이번에 이박삼일동안 사진 찍어쥴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한컷이라도 찍었네율....;ㅅ;
사실 칭구들 만나도 타기 바빠서........^^;;;;;;;;; 하핫~;;;;;;
암튼 이번 둔내에서 만나신 모든분들 반가웠고~~~~~~~~~~~~~~!
즐거웠씁니다~ 담에 뵈어효~~~~~~~~~~~~~~~!!!!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상 첫 시즌권 구입후 2번째 보딩 후기 엿습니다.ㅠ 어흑..
헝글분들~~~ 항상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