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가사카 FC 때와는 한 차원 높은 예판 추세인 듯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오롱덱 타시는 고수님들의 현란한 카빙 틈 사이에 곱등이 카빙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데 내년 시즌은 트러스트 던지고 앤썸으로 버로우 타야 할 듯 ㅜㅜ 아니면 저도 대세에 편승??? "사랑하는 마누라! 코오롱에서 덱이 나오는데 133,000원 정도야! 사도 돼?" 정말 133,000원이라 해도 아마 트러스트 엣지에 찍히지 싶어요! ㅜㅜ 데페 정말 타보고 싶네용!
카드할부도 있고 타사 예판이 환율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해보이고... 누가 뭐래도 최고 인기 데크라서겠죠. 그나저나 참 아이러니 한게... 제가 1213 오프할땨 163ti를 일본서 직구로 샀던 이유는... 남들 잘 안타는 데크라서... 무늬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 잘 모르니깐. 허접이어도 욕 안할거야. 였는데 갑자기 1314 코오롱 인기가 급부상하며 있는욕 없는욕을 다 먹었다는 ㅋㅋ
은성이 아버님! 드래곤 사용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제 닉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첫 덱이 02-03 유씨 였어요! 당시 드래곤이 단종될지 알았으면 드래곤을 데려 왔을텐데...^^ 아직도 꿈의 덱입니다. 가끔 스키장서 베이스의 손톱 자국만 보면 여전히 설레요! 하지만 기술의 진보인지 요즘 덱들이 예전 타던 덱들보다 그립력이나 조작성이 동시에 향상된 것 같아요! 하이원 오셔서 제 트러스트 경험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국민덱은 코오롱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