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직장 근처 병원에서 입원할 일이 생겨 병원 신세를 지게 됐는데요, 다른 부서는 그렇다쳐도 제가 속한 부서가 10명 미만의 소수인원인데 병문안 오는게 정상 아닌가요? 물론 먼저 온다고 하면 안오셔도 된다 하고 거절하겠지만.
물론 직장이라는 곳이 삭막한 집단이고 서로 안친한건 인정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당황스럽네요
며칠 집에서 쉬고 어차피 출근은 해야하는데 그냥 서로 썡까고 회식같은건 그냥 안가고 제일만 하고 퇴근할까 합니다.
뭐 이런놈들이 다 있죠?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몇일이나 병원에 계셨느냐를 모르고서야.. 이렇다 저렇다 못하겠네요..
몇일 집에서 쉬신다는 말도 붙히셔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