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근처에서 소리나면 바로 감속하면서 사방주시하는대 매턴보는건 현실적으로...

이거 맞는말이죠. 사고나면 결국 자기손해. 방어운전이 최고이듯 보딩도 스킹도 방어가 최고인듯요. 운전이든 보딩이든 뒤에서 때려박혀서 상대과실 100% 나와서 형사합의금이든 민사손배든 받아봐야 뭐합니까 다친사람이 제일 손해인데요. 눈가르는 소리가 가까이 들리면 뒤 확인하는 습관 들이세요. 돌아가신분 너무나 안타깝고 애도합니다만, 그와별개로 산 사람들은 건강하게 타는게 그다음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 아닌가요. 여기가 고인분 장례식장이라 말 가려서할 곳도 아니고, 이런 문제 공론화 되었을때 보더 커뮤니티에서 이런얘기 나오는게 정상이라 봅니다. (*다만 고인분 사고경우는 고속 직활강하는 스키어와 충돌이라 소리듣고 후방확인한다 해도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살면서 횡단보도 건널때 무조건 좌우 고개 돌리고 건너시나보네요.

물론 고개를 돌려 확인하면 사고를 예방 할수도 있었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고개를 돌렸어도 확인하기가 쉽지않았을듯 보이네요.

선수든 아니든 이 사고랑은 전혀 관련 없는 소지의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매번 돌아본다기 보다는 출발하면서 슬롭상황 함 보고

내려가면서 내 속도 기준으로 앞에 있는 사람, 내가 추월한 사람들 그려보고

좌우 짬짬히 확인해 가면서 내려갑니다.

그게 안그려 질정도로 사람이 많으면 

그냥 천천해 사람들과 비슷한 속도로

내려와야지요.

그래도 직할강은 답이 없죠. 전 중간에 속도좀 줄이고 뒤쪽 확실히 확인하고

질할강 내려오는 사람 보이면 피해서 내려가요.

나이 먹고 가족들이 중요해 지니까 

무조건 안다치고 돌아오는게 최고의 기준이 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