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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2주 남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네요. 웰팍은 1주 연기됐다던데...
작년 시즌 말... 너무 불어버린 몸무게에 충격먹고 나름 열심히 살뺐습니다.
헬스와 식단 조절해 가며, 일단 15kg 뺐는데 정체기가 왔는지 한 3개월동안 체중 변화가 없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다행인거 같습니다.
카빙 할라고 죽어라 하체만 조졌습니다. 올해야 말로 동전줍기를...
원래는 대구 사는데, 작년에 직장을 옮겨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버스땜에 대구 본가에서 자고 셔틀버스 탔었습니다. 올해는 부산 코스 생겨서 좋구나 생각했는데,
탑승위치, 주차비, 시간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올해도 대구에서 버스타는걸로 정했습니다.
이래저래 귀찮긴 하겠지만... 그래도 빨리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그 라면맛이 참 그립읍니다. 개장하면 라면 먹으로 갈께요~
하이원은 그래도 열겠죠... 일반적인 도시가 기온이 높지 고지대는 춥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