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주간 (08:50~15:30) 후기입니다.
(기온&날씨)
어제처럼 아침엔 쌀쌀하고 오후에 기온이 제법 올라갑니다.
오늘은 보드타기 바빠 기온을 보진 못했지만 낮엔 덥네요.
망할 구라청에게 낚여 아침 파우더 보딩은 꿈속에서만..
오전에는 맑고흐림반복 오후들어 구름이 많아지더니
눈이 제법 내리고 있습니다. 펑펑은 아니고 부슬부슬 수준
추운 밤에 좀 펑펑 내려주지 하는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설질)
오전에는 제법 부드럽고 편한 눈이었다면 오후에는 다소
불편한 눈 입니다. 분명 괜찮은 눈이지만 제법 습하고
살짝살짝 잡으며, 무거운 범프가 쉽게 생겨 타는 내내
스트레스를 주고 관절이란 관절은 다 쑤시게 만들어
저는 선호하지 않는 설질입니다. 하루만에 좀 이상해졌네요.
현재 내리는 눈도 싸래기눈 입니다. 앞으로 기온이 관건일 듯.
(대기시간&인파)
골드 3분, 레드 1분, 곤돌라 2분, 그린 2분 정도 대기줄
(제가 기다려 본 최대 대기시간 입니다.)
단체가 없어서 그런지 리프트 대기시간과 슬로프 인파는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덧)
구라청은 대국민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