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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났습니다....
제가 실수로 이메일을 로그인해논 상태로 노트북을 여친에게 주었고...
여친이 발송함을 보았습니다...만난지 얼마 되지 않을 상태에서..
여친을 만나기 직전까지 잊지 못했던 전 여자친구에게 보낸
메일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정말 지금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끝이나네요...
마음이 떠난것 같습니다..연락도 안되네요....휴~~
여자분이 눈으로, 머리로 읽은 글들을 잊을 수 있으신 분인가요?
아니시라면 그냥 잊으심이 좋을듯 하네요.
다시 돌아서게는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항상 머리에 매달고 다니는 꼴이라......
혹 다시 붙잡고 싶으시다면, 적당히 둘러대려고 하지 마시고, 진심을 말하세요
이메일 썼던때의 마음(너무 자세힌 말고), 그 이후의 마음, 그리고 지금의 마음(연락 안된이후)
물론 첫마디는 미안하단 말부터 해야겠죠. 그래야 나머지 이야기를 들어줄테니
무조건 미안하단 말부터 하고, 한참 뒤 여자분이 물어보실때 쯤 말하심이 좋을듯....
그러나 이 방법은 별로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