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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취도, 만족도의 경우는 위에 분 말씀처럼 학원보다 독학의 경우가 더 높았습니다.
덧붙여 얘기드리면, 학원+독학 병행하였고
영어회화(스피킹, 리스닝)실력을 높일려면 회화학원만 다녀서는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학원과 별개로 시간을 투자하셔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1. 스피킹 실력을 높이려면 리스닝과 라이팅 공부(학원과 별도로)에 스피킹 연습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리스닝은 리딩과 리스닝을 병행하셔야 효과가 좋습니다.
라이팅 공부의 경우, 일기 쓰는 것처럼 그날 했던 일이나 생각을 3문장 정도씩 매일 영작하시고, 주말에는 월~금요일 까지 했던 영작들을 다시 정리하고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위에 과정들을 매일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고, 1~2개월만 가지고는 실력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3~4개월 정도쯤에 조금씩 실력이 좋아지더라구요.
추가로 단순히 스피킹 레벨을 높이려면(주로 취업 목적) 위에 얘기드린 사항들 + 학원에서 시험에 대한 테크닉 습득하시면 더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라이팅 - 일기쓰기 (그날 봤던 문장구조, 배웠던 문법 또는 표현 활용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 좋았던 것들입니다. 리스닝과 스피킹은 딸리는 편이지만 쉐도윙 하면서 많이 늘었어요.
영작은 기가막히게 잘했는데 쓸 일이 없고.. 나머지는 발목잡히진 않는 수준입니다.
'어눌하게 말해도 한국인이니까 외국인이 이해해주겠지' 라는 마인드가 싫어서 풍성한 표현을 위해 노력하는 편이였는데, 속도는 다소 느린 공부방법이였던 것 같아요.
그냥 많은 대화를 하던 친구가 유창한 회화는 빠른편이였습니다. 표현방식은 적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