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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한지도 15년가까이 되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눈팅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죽어라 헝글 드나들었는데,, 어느덧 5살 아이의 아빠가 되었네요.
1차때 와이프 몰래 산 휘팍 시즌권이 생각지도 못한 미취학 아동 시즌권까지 덤으로 얻어, 드디어 부자 보더가 되겠군요.
좀 전에는 아이 보드복과 고글 장갑을 직구까지 하고 나니,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결혼하고 애 키우느라 제대로 보드도 못타고, 제작년시즌에는 어깨 다쳐 수술하느라 고생하고..
그리도 올 시즌에는 오랜만에 휘팍에서 아들과 같이 탈 생각하니 간만에 시즌 준비가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