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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어와 같이 백칸트리 가이드 투어 갔다가 피곤해본 사람입니다.  신고 벗어야 할때도 더 많고 아무래도 스키어 보다 늦어서요. 

그래서 이제는 가능하면 스키어와 같이 다닐 생각은 안하지만요.

 

 부드러운 눈이 어느 정도 쌓인 야산서 신고 벗고 하면서 실지 써본 사람 있으신지요?

  눈이 떡지게 붙으면 잘 들어갈가 하는 우려도 있구요...

 

     아니면 그런 경험담 링크 부탁드려요.

엮인글 :

Kylian

2022.08.18 17:52:12
*.232.220.59

https://youtu.be/Kfxg3s56YhI

이 아조씨 니데커 슈퍼매틱 테스트 영상보면 파우더 환경에서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문제가 있어도 잠깐 털어주면 끝날 문제이겠죠..

3분 20초 부근에서 아주 명확히 나옵니다.

guycool

2022.08.18 18:45:19
*.39.249.224

오호 그렇군요
중고라도 구해 함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부츠 반딩 다 구해야되고
무엇보다 눈이 없다는ㅠㅠ

★NaNa★

2022.08.18 18:10:53
*.191.134.179

스텝온 사용자입니다.
용평에서 폭설일 때 바인딩에 눈이 떡질 정도로 눈이 얼거나 달라붙은 적은 없었구요.
부츠를 바인딩에 넣을 때
개스페달에 쌓인 눈을 장갑으로 털어주거나
이미 한 쪽이 체결되었다면 체결된 발로 데크를 땅에 툭툭 털어주는게 전부였어요.

guycool

2022.08.18 18:47:42
*.39.249.224

외국 유저들, 주로 아제들 이겠지만 야산에서 스텝온 사용이 늘고 있나하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NaNa★

2022.08.18 19:06:11
*.191.134.179

https://www.instagram.com/reel/CgU7kyKlE0l/?igshid=YmMyMTA2M2Y=

마크 맥모리스 선수도 스텝온 신고있어요.

SG_Mao

2022.08.18 22:50:35
*.33.164.97

니세코 원정을 두번 가면서 두번 다 스텝온 들고 갔어요
파우더에 파묻혔을때...되긴.되는데 일반 스트랩 바인딩보다 휠씬 불편합니다
그 외에는 뭐...좋아요

스텝온 바인딩 체결시 힐을 눌러줘야 된다는 점을 감안하시면 대충 어떤지 판단 가능하시겠죠

guycool

2022.08.19 10:00:20
*.30.118.207

 감사 합니다.^^  꼭 한번 필드에서 테스트 해보고 구입 고려하고 싶은데   방법이 묘연하네요..ㅠㅠ

이안마크

2022.08.19 09:59:59
*.234.59.112

니세코, 앗피, 키로로 갈때 스텝온 가지고 갔는데 신을때는 편한데 눈에 파묻혔을때 벗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번에 슈퍼매틱 주문했어요~~~

guycool

2022.08.19 10:02:18
*.30.118.207

 겁이 납니다.

이젠 나이 들어 잘 구부러지지 않아 사실  파묻혀서 벗을 때는  "내가 왜  여기서 요가를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들곤 했거던요ㅠㅠ..

이안마크

2022.08.19 12:14:57
*.234.59.112

맞아요 레버가 뒤에 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guycool

2022.08.19 12:22:20
*.30.118.207

스트랩 반딩 버클에도 손이 잘 안 닿는 상황이 많던데요..ㅠㅠ

이안마크

2022.08.19 15:25:14
*.234.59.112

그래도 앞으로 숙이는게 좀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한번은 나무 가지에 꺼꾸로 대롱대롱 매달린적 있었거든요 ㅋㅋㅋ

 

옆에 누가 없었으면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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