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업하고 다운하자 입니다. ㅎㅎ
우선, 이 부족한 저에게 기초를 자세히 가르쳐주신 꼬꼬마하하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저는 처음에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들 끼리 그룹을 짓기 위해 너비스턴으로 테스트 한다고 들었을때, 많이 난감했었어요
저에게 있어 너비스 턴은 잠시 스쳐간 턴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 턴인지 머릿속에서 그리면서
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두근 두근~)
제 차례가 오고 저는 열심히 너비스턴을 했는데요. 목적지에 다다랐을때 강사님의 "C" 라는 목소리와 함께 C그룹으로가
가게 되었습니다.(이럴수가 ~ 그래도 4번째 시즌을 맞이한 내가??????????????????)
그리고 나서 같이 참여하게 된 형님을 (먼저 테스트를 보셧어요) 스캔했는데~ A 그룹에 딱~ 앉아계시더군요.(아~~~)
이때 좀 쪽? 창피했어요.ㅎㅎㅎ
1차 테스트가 다 끝나고 A조 10명,B조 10명,C조 10명 이라는 인원수가 되어야 하는데
1차 테스트다 보니 인원수가 딱 떨어지지 않아서 2차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같은 심정? 일꺼라 생각하지만 당연히 C조에서 B조로 승격하고 싶었지요..헤헤헤헤
결과는.................................. C네요 (난 안돼.ㅠ.ㅠ.ㅠ 안될거야~)
나중에 A조에 계신 형님의 말이 제가 턴을 시작하자 마자 . 바로 강사님들이
"C" 라고 하셧다고 하더라고요. (아 슬프다...~~~)
그룹을 나누는 기준을 정확이 몰랐는데
pepepo 님이 작성하신 후기를 읽어보니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6796196
1. 힐턴, 토턴 모두 균일한 로테이션이 들어가며, 시선 처리가 자연스럽다 - A반
2. 힐턴이든 토턴이든(보통 다들 힐턴이 잘 되고 토턴이 안 됐습니다만)
한쪽 로테이션이 부족하고 시선처리를 하려고는 하지만 잘 안 된다 - B반
3. 양쪽 로테이션이 조금씩 부족하고 시선처리가 애매하다 - C반
↑↑↑↑↑↑↑↑↑↑ 위와 같은 기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의 라이딩은 애매합니다~~~~~~~~~~Orz)
*************************************************************************************
아 이건 제가 이번에 느낀 건데요. 쉿!!!!! 다들 조용히 숨죽이고 들으세요!!!!!!!!
행여나 클리닉에 당첨이되신다면 팀을 구성하게 되는데요,
잘 타시는 분들(Test 잘 보신분들)은 남자가 많습니다. 후후후후후 )
*************************************************************************************
저는 꼬꼬마하하 강사님반에 배정받게 되었는데요
꽃보더 3분과 남자2분 이렇게 팀이 구성이 되었네요. ^_^/
강습은 다른 후기를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팬스쪽에 붙어 앉아서 일단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요
강사님의 시범을 본후 강사님이 기다리고 계신 곳 까지 한분씩 너비스턴을 하면서 강사님 앞쪽(팬스쪽이에요)에 가서
쉬는건데요.
강사님은 턴하시는 분들 보시랴~ 이미 턴을 마친 분들에게 설명하시랴~ 고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ㅎㅎ
(이미 내려오신 분들에게 설명하신다고 제가 턴하는건 못 보시는줄 알고 막 삐질라 하는데 ,
다 보고 계셧더라고요,+_+/ 짱이십니다.)
저는 처음으로 강습을 받아보는건데. 가끔 동영상 게시판 을 보면 "제 자세 봐주세요!" 와 비슷한 글들을 보면
댓글중에 "강습을 받으시면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라는 글이 달리는줄 알겠더라고요.
(제가 느낀 점을 비유하자면요. 시험 범위도 모르고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 잘하는 친구가 정리 노트를 빌려준 그런 느낌? 이라고 할까요? 하하하하하)
호크를 3번 내려올동안 (3번이 맞나? ㅎㅎ) 너비스턴을 배웠는데도 계속 시선처리 와 로테이션을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고요.
(배운게 있으니 제가 무엇을 잘 못 하고있는지 약간은 느껴지네요. ㅠ.ㅠ)
그리고 나서 꼬꼬마하하 강사님 과 팀원들고 함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강사님이 찍어주신 동영상을 보면서 각각 어떻게 자세를 보완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들었어요.
(이 때 동영상보고.ㅋ 깜짝 놀랬어요. 아이쿠야~)
지금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나중에 한번 너비스턴 연습하실떄 찍어보세요.
깜짝 놀라실 분들 계실거에요. ㅎㅎ
점심을 다 먹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곤돌라에 탑승해서 밸리란 곳을 가게 되었는데요.
"너비스턴으로도 충분히 이곳을 내려갈수 있어요!" 하시면서 강습이 시작되었어요.ㅎ
무난한 경사를 가진 호크와는 너비스턴을 하는 방법을 약간 달리했었는데요.
사활강이 없이 하는 너비스 턴이었어요.
일단 사활강(사선으로 내려가는)을 턴과 턴사이에 하게되면 처음에는 급경사에서의 스피드 때문에
힘드니 사활강 부분을 하지 말고 다운으로 일단 데크를 세우고 다음 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밸리에 익숙해지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쉽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미끄러지고 데크도 잘 안멈추고 하는거에요.
"응? 왜이러지? 하면서 강사님 앞에 도착했을때 강사님이 해주신 말이 무엇이냐면
"로테이션을 빨리 주셔야 데크가 빨리 돌게되고 그만큼 턴 폭도 줄어드면서 속도도 나지 않고 턴을 할수 있어요" (정확이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대충 이런 뜻이었어요.ㅎㅎ)
"한마디로! 로테이션 빨리하면 속도 안나니 타기 쉽다." 일까요? ㅎㅎ
그 말을 듣고 무섭지만 상체를 확확 돌렸는데. 진짜 턴 폭도 줄어들고 폴라인(위래서 아래로 공을 굴리면 내려갈수있는 최단 거리)
방향으로 데크가 내려가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속도도 제가 무섭지 않은 속도(엄밀히 말하면 속도가 증가될 시간이 없는거죠.ㅎㅎ)에서 턴이 이루어지니 점점 자신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저에게 위기가 찾아 왔었는데요. 턴폭이 좁아지면서 다운을 들어가야 하는 템포가 빨라지고
(아래에 사진 3,4번 을 보시면 다운을 들어가야하는 시점 참고)
턴폭이 좁다는건 같은 거리를 라이딩을 하고 내려가도 다운을 하는 횟수가 많아지게 되면서
제 근육이라고 찾아볼수 없는 다리가 아파왔어요! (스쿼트...스쿼트를 해야겠어~~~~~~~~)
다리가 아파오지만 점점 재미는 증감되더라고요. 이건 왜 그런지 모르겟어요. ㅎㅎ.
경사가 급한곳에서도 턴을 하면서 내려와서 그런가 봐요? 헤헤헤헤 (아 그때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나 밸리 내려오는 남자야~ )
다음에는 턴과 턴사이에 사활강도 넣으면서 해보고 하면서 재미있게 강습을 받았는데요.
밸리를 총 2번인가? (맞나?) 타고 내려오니 3:30 분이 되어서 강습은 종료되었네요 .
정말 저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ㅎㅎ
흠....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하지.ㅠ.ㅠ
마지막으로
꼬꼬마하하 강사님께 배운 너비스턴을 하는 도중에 해야하는
시선처리 방법, 로테이션방법, 등 여러게를 배웠지만
강사님의 강습 노하우를 배포할수 없기에. +_+
적어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긴 글은 살면서 처음 써보다보니 제대로 썻는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꾸벅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남은 시즌 안보하세요!~~~
p.s>1.같이 강습들은분들 제가 낯을 많이가려서 제대로 대화를 못 나누었네요. 죄송해요
강사님 너무 멋지십니다.+_+ 가끔 카톡으로 물어봐도 되나요.ㅎㅎ?
0. 너비스턴 강습 중
> 슬로프를 내려올때 제 왼손부터 오른손까지 선을 이었을때
데크와 평행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제 자세에서 보시면 왼쪽 어깨를 하늘 방향으로 들고 타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제가 평평한 땅에서 서있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잡게되서 그렇다는건데요.
이 자세를 고치기 위해서는 "왼쪽 어깨를 살짝 내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타야한다고 하더군요.
이 다음부터 계속 신경 쓰면서 타긴 했는데. 제가 제대로 내리고 탔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1.힐턴시 잘못된 왼쪽어깨(아래)
<이건 좀 비슷하네요. ㅎㅎ 에헤헴~>
2.토우턴시 잘못된 왼쪽 어깨(아래)
저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왼손이 보이시나요.ㅠ.ㅠ
3.힐턴시 다운시점(아래)
폴라인(위래서 아래로 공을 굴리면 내려갈수있는 최단 거리)과 방향이 일치할때 다운을 들어가면 된다고 배웠습니다.
4.토우턴시 다운 시점(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