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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탄 무주는 정말 환상이였어요.... 는 개풀....
어제 설천 상단만 주로 탔는데 모짜르트는 가시거리 2미터..파우더를 넘어선 눈무더기로
그나마 사이드는 괜찮았으나 가운데쪽은 발목까지 빠지는 눈무더기..노즈박혀서
공중에서 한바퀴 돌고 3단분해..ㅠㅠ (곤도라에서 보이는 곳에서 굴렀음 ㅠㅠ)
알레그로는 그나마 괜찮았으나 카덴자쪽은 정설이 전혀 안됀 파우더.. 낙옆해도 푹푹
박히고..ㅠㅠ 폴카나 미뉴에트는 강설과 적당한 설질로 좋았었네요.
웹캠보니 어제말고 오늘갈껄 그랬나 싶내요..
저도 파우더 보딩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