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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515

애들 데구 간다고 뭐라하는 밥집 .. 헐랭

조회 수 894 추천 수 3 2018.01.20 13:18:19
모기보더™ *.62.8.162
곤잠. 순모. 누구나 아시는 한정식집.

애들 먹을께 많아서 종종이용하는데

밥먹고있는데. 자리가 모자라니 빨리나가라고하고

(남는자리 많더구만. 기다리손님도 없구.)

심지어 계산할때는. 점심때 애들있는 손님은 안받네...

애들있는손님받으면 공치네 라고..

밥먹고 기분 쉣이네요.ㅡㅡ

가지말아야지.

애들 있으신분들 기분 망치실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50분정도 있었는데.. 가만 생각하니. 어이상일이네요

애들이. 뛰어다닌건도 아니고. 자리에 돌아다니지 않게. 패드 보여주면서 밥 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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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lPosse

2018.01.20 13:23:51
*.125.15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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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주문 하셨어요?

라스베가

2018.01.20 13:32:10
*.175.2.249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벌겠다고

초짜보더83

2018.01.20 13:43:34
*.36.154.21

정확히 어떤상황이였는지 판단이 안되니
뭐라 말하긴 그렇네요.

한쪽 말만들어서는..

그래도 기분이 안좋으셨다니 위추드리고
식당은 다른곳도 있잖아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즐거운 주말이니 기분푸셔요.

llikan

2018.01.20 13:50:34
*.38.18.83

그럴거면 애초에 노키즈존 걸어놓지...

이노키즈

2018.01.20 14:47:29
*.36.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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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얼마나 극성이면 그럴까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한국부모, 한국 애들..


한국인, 중국인들이 애들데리고 가면 안받는 레스토랑도 외국엔 많습니다.

꼬맹이엄마

2018.01.20 14:47:54
*.62.173.228

저기식당에서..밥먹었던..애엄마예요~
저희꼬맹이들은..25개월남아..올해..6세여아..둘이구요
백반아닌..한정식2인분에..공기추가시켰구요..
저희가식사를다해갈때쯤...
자리에오셔서..토요일이니..
애들..밥좀빨리먹이고..
자리좀비워주시라고..그러시더라구요..
대기하는손님하나없고..아직한두자리도비여있는데..
왜그러실까..??이러고..그냥넘겼지요..
저희..대기하는사람있는곳에서..자리나..차지하고있는..무식한사람아니거든요...ㅡㅡ"
그래서..그만먹이고자리를일어섰더랬죠~
그냥아무생각없이..일어났는데..
계산하면서..
죄송해요~ 막일어나려던참이였어요~
애들밥먹이는게..좀오래걸리죠~ 하고웃으면얘기를하니..
이래서주말이나바쁠때는..애기있는손님은아예안받아요~
애들옴한시간두시간기본이네..자리차지하고있네..
그냥아예안받으니..가라한다고..
테이블회전도안되고..그날장사공치게된다고..
이렇게말씀하시더라구요..
많이가보지는아니지만..
갈때마다..애들한테..한번더말도걸어주고..젤리도주시고..
딸아들이아직출가를안해서..손주들이없으시다며..
애들예뻐해주시는모습에...
참좋은분이라생각했었는데..
오늘좀..헐...멘붕였네요...
저희는..식당에애들돌아다니는꼴도못봐서..
패드들고다니며..만화보여주며서라도..
항상제자리..최대한조용하게..노력하는데..
장사하시는분..마인드가..저러셔야될까싶네요..
무튼..전..오늘..저런식당은다시안가겠다..다짐했네요~
무튼애키우는엄마로..제맘을이해해주실분..
여기에..몇분이계실지..모르겠지만..
저같이..맘상하시는분없기를바라며..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여정맘

2018.01.20 19:24:36
*.49.47.163

님말고요~~ㅎ


다른 몇몇 엄마들 기본상식 미탐재라 괜히 피해보신듯합니다 ~~^^

소나차

2018.01.20 15:36:20
*.223.22.121

가게이름이뭔가요?

시원연우맘

2018.01.20 20:00:02
*.36.139.154

저는 애들 석돌부터는 애둘당 어른한명분
애들 초등 입학후부터는 각자 일인분씩 시켜줬어요
핸폰 보여주면서 소리틀어놔서 옆테이블에 있으면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한번도 핸폰 소리켜서 보여준적도 없네요
애관련 뭔소리를 들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하지만 말씀하신 식당은 좀 그렇긴하네요
어른도 한무리 일행이 오면 명수대로 다 안시키는 일 많잖아요
특별히 애들손님한테만 식당회전율 운운하며 압박주는 건 좀 야박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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