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한테 자의로 입금한돈 받는법
제가 9월초 이별하고 술을 먹고 정신없는 상태로
여자친구에게 취업축하해 라는 문구로 돈을 입금하였습니다 네 술먹고 흐릿한 기억에 실수였죠. 여자친구 성격에 그걸로 돈을 다시 보낸다는 연락이 올거란걸 조금 기대도 했구요 안오면 그냥 시간 지나서 내가 말해야지 하고..
서로 아무말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주 추석때 전여친을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다른 남자랑 데이트 하는 모습을 이틀이나 마주치게 되며
쓸데없는걸로 미련 두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이건 아닌거 같아 여자친구한테 내가 너한테 보낸 돈이 잇다 돌려달라고 했더니 여자친구는 이미 다 알고 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연락올줄 알앗다고 이 빌미로
어떻게 하나 지켜보고 있었다구요 자기가 그걸 왜 돌려줘야하냐고 자기가 협박해서 달란것도 아니고 니가 보내고 싶어서 보낸거 아니냐고.. 마치 이런 연락이 오면 내가 안준다고 신고햇을때 다 대처할만한 멘트로 다 받아 치더라구요 그래서 전 다른 멘트로 거기에 대답은 흘리고
보내라고 너한테 그렇게 했던 시간과 모든게 아깝다고
저한테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와 이럴줄 알고 다 모아뒀다 이런소리를 하는데.. 참 괘씸하고 제가 너무나 ㅂㅅ같네요..
이거 받을 방법이 없나요.. 전여친도 돈 들어온고 알고 암묵적으로 방치하고 저러고 있었다고 하니 이정도 반응일꺼 까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하 저만 너무 한심하고 돌아 오는건 모욕감.. 너무 괘씸하네요
*덤으로 전여친 멘트중 일부네요 틀린말은 없다만 욕을 저래 하는거 첨보네요
1.
존나 니가줄때부터알아봤다 니어째나오나볼라고 있었드만 역시나네 ㅋㅋㅅㅂ 줄땐 머싯는줄알았제 니알아생각해라 끝까지가보던가 누가손핸지 난 니 찾아오고 연락하고하면 이번엔 가족이아니라 경찰서에서 볼줄알아라 내가 니이럴껄대비해서 모아둔게 없을꺼같나 판단은 니알아서해라 나이먹고 했으면 니가이런다고 달라질껀없다 가져와라는건 니꺼였을때 하는말이다 니가 쳐보낸거면 니께아닌거다 알고짓거리고 적당히해라
2.
내가 달라고 협박한것도아니고 존나 싫다는데 니가무작정보낸거야 그빌미로 내가연락할줄알고 근데 닌지금 니생각하는대로 안되서 아까우니까 달라고? 무슨 개소리야 그게 상식이있음 생각을하고 요구를해 난 찔릴꺼하나도없으니까 니알아해 차단한다
지금 더더욱 욱하네요 휴 찌질한거 알지만 저래 들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