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올해 보드를 입문 하기로 했습니다 시즌권 가격도 무려
동생 부모님 임직원가로 16만원...
그래거 다들 아시겠지만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셋트도 구해서 딱
선물 해주려고 하고있는데 갑자기 답답한 소리를 하네요..
한번 타보고 시즌권을 사겠다? 물론 모르는사람은 시스템을 몰라서 그럴수 있지만 한참 설명했는데 16.5 만원이 부담된답니다.. 세번만 가도 셔틀비에 리프트비는 나올탠데요... 장비도 다 구해놓은 시점에서 이런식으로 말하니 열받지만
사촌동생이니 좋게 설득을 하려 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득 해야 할까요?
얘 말은 1, 한번 타보고 시즌권을 사겠다 (다음시즌이더라도)
제말은 2, 다음시즌은 난 없다, 16.5에 뭘고민하냐, 3번만 가도퉁인것을.....
다른 저가 생각한것들이 많았는데 주저리 적다보니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