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시즌중에 그곳에서 위의 모델을 구입했습니당.
177키에 60대초반의 몸무게인 저로는 불편한점은 그닥 느끼지 못하였습니당.
지난시즌 입문을 했지만 첫장비가 워낙 무겁고 딱딱했던지라 지금은 arw가 너무 맘에드네요
첫입문시라면 저정도의 길이는 크게 불편하신거 없이 편히 즐기실수 있을듯 합니당^^
작년까지 알마다 스폰받던 김영선프로가 ARW 사용했었죠. 여성용 모델이긴 하지만 스키 경력이 전무한 입문자 입장에서라면 오히려 부드러운게 장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장 172에 166이 짧다라... 언제부터 - 0 ~ +5cm가 통용되었는지 의문이군요.
위에 다른분이 얘기하셨지만 입문자 입장에서 길이가 짧아서 발생하는 단점은 사진 촬영시 발생하는 간지 부족현상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그래픽 맘에 드는 가장 싼놈으로 고르시길...
킥과 파이프... 아마 지금 구입해서 지빙하기 시작하면 다음시즌 중반쯤 되면 너덜너덜해진 장비에 어차피 하나 새로 사야할겁니다.
보통 다들 키에 비슷하게 타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