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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날개뼈를 붙힌다는건 어깨가 말리지말라고(굽지) 하는겁니다.^^;
왜 이렇게 인식해야하냐면 머리위치때문입니다.
허리 어깨가 굽으면 인체에서 가장무거운펴인 머리가 바로서질못하고 바닥을 보거나 너무 앞으로 갑니다.
그러면 테일에 무게가 빠짐으로 테일쪽이 약해집니다. 물론 인체마다 다른밸런스로 이렇게안타도 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키작남, 엉큰녀 등등)
평균체형의 성인남성 특히나 상체발달형 남성 키큰남성분들은 테일프레스를 위해서 더욱더 상체를 바로 세워 타시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되어야, 그나마 실제상황에서는 적당한 곱등이(?)가 됩니다.
이론상 자세는 완벽할순없으니, 최소한도 그렇게 탈려고 노력해야 그나마 덜곱등이가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외경은 무릎을 펴든 굽히든 다 줄수있습니다. 설질에 따라서 무릎을 펴는각도와 시기 타이밍 양을 조절하여 탑니당
라이딩 중 허리 및 상체의 위치는 매우 동적 dynamic 합니다.
1)노즈 쪽으로 기울이거나 테일로 앉는 방향의 요소
2)토 나 힐 쪽으로 상체를 회전 시키는 방향의 요소
3) 토 나 힐 엣지 쪽으로 기울이는 방향 요소
4) 보드에 가까이 앉거나 일어서는 방향의 요소
이렇게 여러 축의 움직임이 그때그때 동작의 흐름이나 설면 상태에 따라 순간순간 가감 혼합하고 변형 적용시켜야 되는 겁니다. 순간 아니다 싶으면 교졍도 필요하고요..
이상적인 자세는 있으나 기준일 뿐 여기 오래 머무르려고 기를 쓰면 안됩니다. 마치 완벽한 자세를 갖춘 숀화이트 밀랍 인형이 보드를 타고 내려가는 듯 보일 테이니까요. 이상적인 자세는 이런 복잡 다단한 동작을 이어나갈때 기준 점이 될 뿐입니다. 순간순간 이 자세로 복귀하기도 하고 지나가기도 하겠지만요....
사활강 Traverse 할 때가 자기의 라이딩 기본자세라 하는데 이 동안은 자세를 오래 보여 줄수 있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완전 고수십니다..
그래서 영상을 몇개 더 봤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GLxQ7ZoWk
제가 만들고 싶은 힐턴과 토턴을 완벽하게 구사하시네요. 힐턴시에는 거의 엉덩이가 닿을 정도고 토턴도 무릎이 거의 닿을 정도로 기울기와 외경을 주고 계신데, 이럴려면 앉을 때 완전 확 앉아버리는 느낌으로 다운해야하나요? 그리고 모든 구간에서 상체를 숙이고 계신건가요? 외경을 주셨을 때 상체 느낌이 앞으로 숙여지는 느낌인지 아니면 몸이 ㄴ 자로 슬로프와 직각방향으로 선 상태인지가 궁금합니다
1. 경추 흉추 요추를 굽히면 안되고, 고관절(골반에 연결된 넓쩍다리뼈)이 움직이면서 상체로 하체를 누릅니다. 즉 허리는 펴져있고, 골반은 전방경사에, 항상 양날개뼈를 서로붙힌다는 생각으로 척추를 펴고 타야합니다. 그리고 바인딩각도에따라 상체로 하체를 누르는 방향이 앞쪽혹은 옆구리, 혹은 그사이중간 어디쯤으로 될수도있습니다.
2. 케바케입니다. 신체조건과(밸런스) 바인딩각에 따라서 방향도 바뀌고 모양및 각도도 바뀝니다.
손이 땅에 닿을려면 고관절이 접히든 펴지든 상관없습니다. 골반이 바닥으로 낮게 내려와야(엣지각이 높게 서야겠죠) 쉽게 닫습니다.
허리를 굽히지않으니 허리아플일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