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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플에서 그냥 눈밥 쌓을 목적으로 틈나는대로 가서 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이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토턴시 프레스를 주기 위해 다운을 흉내내고 있는데요.
이론적이라면 아래 그림처럼 되야 되는데,
실제로 제가 탈 때는 다운을 할때 고관절(?)을 접으면서 하체에 하중을 싣는게 아니라... 고관절을 접으면서 하체에 하중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되더라고요..
쫌 쉽게 말씀을 드리면.........다운할때 상체는 그대로인데 다리가 접혀서 상체쪽으로 올라오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의도적으로 아래 쪽으로 하중을 이동시켜보려고 하는데... 잘안되네요......
힐턴할 때는 그나마 나은거 같은데.. 토턴할 때만 이러네요..
혹시 이런 현상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난독증이있어서요... 그러니까 토턴 하실때 허리가 접히고 엉덩이가 빠지면서 곱등이가 된다는건 아니신듯하고
본래 발목과 무릎이 접히면서 무게중심이 보드의 위쪽으로 가서 자연스럽게 눌러줘야하는데 안되신다는거면
까치발 들어서 그런건데 그럴경우 무릎이 거의 안접히니까 이경우도 아닌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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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가 탈 때는 다운을 할때 고관절(?)을 접으면서 하체에 하중을 싣는게 아니라... 고관절을 접으면서 하체에 하중이 풀리는 현상이 발생되더라고요..(허리가 접히면서 까치발 들경우[이때 무릎이 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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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할때 상체는 그대로인데 다리가 접혀서 상체쪽으로 올라오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상체쪽으로 올라온다는게...이게 무슨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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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골반쪽입니다 토턴할때 고관절을 접으면 안됩니다 그럼 저처럼 곱등이가 되요 ㅠㅠ
그러니까 요약하면 발등과 정강이를 붙인(가까이한다)다는 느낌으로 발목을 구부리고(무릎을 내미는거죠)
무릎을 내민 상태에서 허벅지부터 허리까지 1자로 쭉 펴주시면 됩니다
물론 이자세는 속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경사또한 있어야 하므로 평지에서 하면 넘어집니다
그리고 데크 부츠 바인딩 결착하고 평지에 섰을때 위 자세를 취하면 무게중심이 부츠의 앞쪽(토 쪽) 엣지라인보다
더 앞으로 가게됩니다
여기에 턴할때 경사면에 대한 각도와 속도가 더해지면 넘어지지 않고 카빙이 슉슉 되는거죠
보통 여자들을 가르칠땐 엉덩이를 집어넣고 허리를 펴고 정강이로 발등을 누르라고 가르칩니다...
남자에겐 더쉬운 방법이 있으나 혐오스러울수 있으므로 패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무릎이 정렬되지않고 중심이 벗어난 상태면 당연히 압력이 보드로전달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