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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여기에 하소연을 했었지만...
지금껏 살면서 저희 윗집만한 집이야기는 못들은듯
저희옆집은 몇년시달리다가 몇일전에 이사가더군요..
제일시끄러운집 바로 밑집이죠
그리고 제일 시끄러운집 옆집 즉 제 윗집 할머니도 어제 소리를 지르더군요
도대체 살수가 없다구,..
더 아이러니한건 다세대 주택 전체가 그집에 너무 시끄럽다고 말을 한다는거죠 ㅋㅋㅋㅋㅋ
한7가구 사는데-_-;;
새벽1~2시 필요없이 뛰고 소리지르고
애새끼 울어 제끼고..
닫힌문 발로 차서 건물흔들리게 하는건 애교구
몬놈의 집에서 그리 찬송가를 불러 제끼는지 모르겠군요..
문이 유리달린 철문인데.. 새벽에 집에들어온 그집아저씨는 문열어달라고..
노크도 안하고 닫힌문을 흔들어데죠..그소음이란...-_-
더엽기적인건 애들 부모가 죄책감을 못느낀다는거죠..
그냥 당당히 말하더군요.. 정시끄러우면 우리가 이사갈게요~
미안하다고는 하지못할망정 말이죠
배운게 심리학이라 문득 이런게 생각나더군요..
상식, 평균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은 문제 행동들이고 비정상적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에게 나타난다.
또한 아이의 심리, 가치관은 부모를 모델링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문제행동의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즉... 그집 부모가 제정신이아니란거죠..
말이 안통하고 비정상인 사람들은 신고가 약인듯 합니다.
요즘 증거자료 수집하며 신고 타이밍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일단.. 집주인한테 말도 했구
정안되면 이사한다고 해야죠
이런문제는 집주인이 복비랑 다물어야 하거든요-_-a
고생하시네요..
정말 미친X들 참많아요..
나이를 그만큼 먹고도 그러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욤..
아무튼 고생하십니다. 토닥토닥.
어서빨리 신고를 ㄷㄷㄷㄷ;;
글보는내내 이건 짜증이 아니라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