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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결혼 6년차 아저씨입니다...
올해 이것저것 하면서 바쁘게 지낸거 같네요..
먼저 제가 엘지를 좋아해서... 항상 야구장 시즌권을 끊습니다..
올해도 아내와 함께 일주일에 2~3일은 야구장으로 출근한거 같네요....
그리고 몇달전부터는 집앞에 볼링장에 생겨서 매일밤 볼링장으로 아내와 출근합니다...
이제는 손님들이 저희 부부가 직원인줄 안다는..^^;;
이제 야구도 다 끝나가고.... 찬바람이 부니... 시즌준비하느라 이제 슬슬 바빠지네요..
올해는 많은 고민끝에 곤지암 시즌권으로 오랜만에 겨울에 보드타면 보낼려고 합니다.
확실히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니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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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두배로 들고... 항상 감시당하고.. 장비도 마음껏 못사고... 속이지도 못하고..
많이 답답하네요..ㅠㅠ
아들 둘 되니 같이 할수도 없고 혼자 하기도 힘들어요...
지금이 나은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