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똥바람 부는 용평에서 덜덜 떨면서 곤도라 기다리고 있고 초등학생 두명이 스키폴대로 둘이서 헬멧에 내리치고 장난 치는겁니다 위험하게....한마디 할까 했다가 쫄아서 가만히 있는데ㅠㅜ. 어떤 아주머니가 한마디 하시더라요ㅋ 가관은 그 후..... 초등생 가족인지 한 열대명이 중간에 끼어들더라구요
열받아서 곤돌라 알바한테 옆에서 끼어드는 사람 제재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한 마디 했습니다
한마디 했더니 애 있다고...
애들이 줄서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고
황당해서 할말이 없더군요
누군 병신이라서 바람부는데 20분동안 줄서서 타는줄 아냐고요..
뒤에서 욕 엄청 하더라구요
제 차례되서 곤돌라 타고 올라갔네요